들은의학지식으로는..... 우리몸에는 림프선이 있습니다. (겨드랑이. 목옆,귀둣부분..사타구니..등등) 그 림프선이 있는 부위를 절개하고... 가슴방을 만들고 보형물등을 넣느라.. 심한 표현으로 해집어놓다보니... 모든 신경들이 예민해져서 거기서 띵띵!! 부을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저도 첨엔 겨절꿰맨곳이 살짝 볼록하니 부워서 이건 잘못 꽤맨건지... 안에 뭐가 들어있는건지... 무지 고민했다가... 맛사지샵 원장샘한테 듣고.... 거의 경락수준의 지압맛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것도 풀리는 거라고 합니다.....
진짜 가슴 수술... 사후관리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다들 힘내셔야 합니다!!!! 화이팅~~~!!!
풀어도 풀어도...안풀리는거 같아염..돌아서면 또 뭉치고..정말..미칠듯....
팔올리는데.. 더 힘들고.. 이제는 가슴아픈거 보다..이 겨등랑이 밑에
뭉친거 땜에 더 불편하고.. 힘들어염....
집에가서... 수건으로 좀 해놓고...해봐야겠어염.....
이거이거....정말..힘든거 같네염..
저는 이제 한달 조금 넘었는데 왼쪽은 거의 통증없구요, 뭉친것도 잘 찾아봐야 있어요. 근데 오른쪽은 제가 수술한 직후부터 가슴도 오른쪽이 유난히 아프더니 겨드랑이나 팔도 오른쪽이 잴로 아팠어요. 겨드랑이 뭉친것도 심해서 머 잘못된거 아닌가 걱정도 많이 되었구요..지금은 뭉친거는 많이 풀렸어요.
근데 여전히 오른팔이 좀 내살 같지 않게 지릿지릿한게 남아잇고요,
땡겨요.의사샘 말이 길게는 3년이 걸릴수도 잇다네요..완전히 자기 팔로 돌아오기까지 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