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이구요, 학교에선 2학년인데요(재수).
남녀공학 다니고, 친구들이랑 꼭 슴가때문이아니라 부끄러워서 샤워도 한번 안했었거든요 중고딩 내내..
저는 사실....남들도 다 뽕인줄알았어요. 제가 워낙 사이즈 안맞게 큰거 하고 다니니까 남들도 그러려니;;;
지금 사이즈 재보니 밑가슴은 69.5구요 윗가슴은 가슴을 약간 올려서 봉긋하게 하고 재야한다던데 혼자선 힘들고, 또 유두부분은 어케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잰대두 암튼 75내외쯤 되는거같아요.
브라는 제가 좀 특이한걸써서리-바스트프리라고 아시나여?^^;;-사이즈 잴 겸 산 75A인 그냥 길거리 싸구려 하나 있는데 해보면 한쪽은 반쯤, 한쪽은 더 덜차요ㅠㅠ 짝가슴이라;;
암튼 이런 상황인데요. 남친은 사겨본적 있지만 원체 스킨쉽 싫어해서 못만지게 했었구요, 지금은 없구요. 그래서 더 심각성을 잘 몰랐었는데...
며칠전 교회수련회 갔다가 보고 완전 놀랐거든요. 다들 제 나이또래구, 뚱뚱한 사람도 없었는데 젤 작은 사람이 저의 2배는 되는듯;; 그래서 전 남들 다~꿈나라일때 새벽에 가서 샤워하구ㅠㅠ 진짜 서러웠어요..
지금 가슴크림 1달치 15만원이나되는거 신청해서 2일 발랐는데 워낙 효과없다는 사람도 많구;;별로 기대는 안하구요.
수술한다면 2학년 끝나고 겨울방학이나 3학년 끝나고 겨울방학에 할 예정인데요.
사실 저는 70A정도만 꽉차도 완전 좋을것같은데-그니까 보통 사람중 작다 정도만 되어두ㅠㅠ-지금은 초딩 막 나오기 시작할때쯤되니;; 사실 그때랑 별 차이도 없구요;;;
얼마나 심각한지 엄마 아빠께서 먼저 수술을 권유하셨다는ㅠㅠ 물론 엄마아빠는 수술같은거 죽어도 반대하시는 스타일이시구요ㅠㅠ
질문 들어갈게요-서론이 넘 길었져?;;
아 제 신체사이즈는 157 46kg정도인데 하체비만이 심해요. 체지방률이 2.5배나 차이나게 나왔다는;; 다리는 진짜 통통 튼실-근육도 적절히;;;-하구 팔은 가는데 약간 근육있구;; 암튼 상체가 살이 훨 없어요.
1.코젤도 구축인가 암튼 딱딱해지는 현상이 똑같이 있나여? 어제 계속 검색해봤는데 그런말은 못본거같아서요.
2.제가 절벽답게 가슴 살이 정말 없어요. 오늘 할머니랑 엄마 만져보니 그 몽우리 말고 겉에 만져지는 가슴살같은게 두께가 한 4~5cm쯤으로 두껍게 잡히던데 저는 1cm도 안되게 잡히거든요. 피부는 두껍구요, 절대 약하고 그런 피부 아니구요. 그냥 남자들이랑 비슷하다고 보심;;;ㅠㅠ 사실 근육 아래는 더 아프다는 말도 많구 다들 이유가 그때문인건지 모르겠지만 위에 하고싶어하시던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요..
3.제가 좀 얼굴이 동안이라 막 가슴 크고 그런게 어울리는 얼굴은 아닌데요. 님들이라면 제 상태면 얼마나 넣으실는지.. 아 사진 다른분들 올린거 다 봤는데 그중 젤 가슴 없으신분보다 없음 없지 더 있진 않아요;; 저정도면 아예 크게 넣을수도 없을는지ㅠㅠ 제 목표는 70B~75B 정도구여;;
4.몇년마다 재수술을 해줘야한다던데, 재수술 안하고 평생 지낼 수는 없는건가여?ㅠㅠ
5.지방이식인가 그거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은 없는지... 진짜 뭐 넣는거 재수술해줘야한단 말도 있고 너무 두렵구요, 사실 나중에 결혼하고 나면 더 커진다는-엄마랑 할머니는 확실히 커지셨거든요-말도 있고, 그래서 아줌마되선 더 좋은 수술도 나올것같구(어차피 재수술해야한다면여), 지방이식으로 대충 때우고싶은데... 제가 아주 큰거 바라는것도 아니고 사실 70A만되도 만족할텐데 뭐 집어넣을거면 아예 크게 하자는거거든요. 지방이식으로 정상범위내의 작은 가슴만 되어두... 할텐데...
6.저같은 사람도 배꼽으로 가능한지...코젤 더 고려하고있긴 한데 배꼽으로 하면 흉도 없고 아프지도 않고 그렇다니 아무래도 땡기는데... 너무 없는 사람은 힘들까여?;;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아아 진짜 서럽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자존심상해요가슴은ㅠㅠ 정말 그 누구에게도 알리고싶지 않은;;;;; 그럼 부탁드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