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가슴성형 하고 온.. 처자입니다..
전 성형이던 뭐던 독하기로 소문난 여자였습니다..
코에 필러 넣을때도 간호사 언니가 마취하는걸까먹어서
마취연고 바르지도 않고 해도 전혀~ 아프지 않다고
잘 참고 사실 멍도 잘들어도 아픈거 잘모르는?
가슴 성형이 아프다 해도 얼마나 아프겠어?
이러고 들어간 수술..
사실 수술은 처음인지라.. 조금 겁나긴했어도..
진짜 일어나고 보니 죽을 듯이 아픈겁니다
진짜 아픕니다가 아니라 잘하면 죽겠다 이런생각
이 정말 아애 막막 듭니다..
가슴 수술이 이렇게 아팠다면 안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차라리 다른 수술을 했을꺼에요..
ㅠㅠㅠ 진짜 여러분 잘생각해보세요
저는 지금 멍이 멍이 투성이에
누으면 일어나지도 못합니다
제가 오바 하는것이아니라 정말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정말 가슴이 심하게
없지만 안으면 하지 마십시요.. 저는 진짜
저희 언니가 절보고 하는 말이.. 너가 아프다고 하는건
진짜 세상에서 젤아픈걸꺼야?;;; 이러더군요...
그런데.. 이수술보다 더 무서운건..
마사지랍니다.. 마사지가 더 아프다는데..
진짜 죽을것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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