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실패한수술 ..10월17일다른곳에서재수술

6월 대구의 ㅍㅌㅁ 라는곳에서
가슴수술을받았습니다..
근육밑으로 275cc넣었구여
ㅎㅇㅌ 과장샘께 수술을 받았습니다.
전날입원해서 수술을하는데
수술시간 6시간이나걸렸습니다
아침에 수술해서 저녁에 끝나고 일어났으니말이죠
일주일동안 화장실도혼자못가고
일어나질못해서.
아 원래 가슴수술은 이렇게 아프고
힘든가보다.생각했죠..
다들 저더러 엄살이 심하다고하고...
하지만 정말아팠습니다.
무통키트도 꼽고 별짓다했지만..
아팠습니다...죽도록..죽고싶을정도로...
일주일만에 피통을 뺴고.
맛사지를시작하는데
왠걸.? 왼쪽가슴이방이 엄청 좁아서
움직임이 완전 덜한수준입니다.
보형물이 움직이는게아니라 구겨지는듯한.

병원에가서 얘길했더니.
아무래도 붙은거같다며.
방을 더 트자고하더군여..
그러더니..뭐 이정도는 다들 짝짝이라고하면서
괜찮다고 예쁜가슴이라고합니다..ㅡㅡ

그러려니했습니다..
맛사지 죽어라고했습니다..
한달쯤되어서. 사진을 찍어보니.
확연히 드러나는... 짝가슴..

병원에 다시가서 상담해보니.
구축이라네여..이렇게말랑말랑한구축도있나..ㅡㅡ
수술후 일주일만에 구축이오는구나..
황당하더군여...
그러더니 재수술을6개월후에 하자고..
돈을 내라고 하더이다..
황당함 그자체..
구축도아닌데 구축이라고하고 돈을내라..?
울면서 보호자인 새언니에게 호소했습니다..
새언니 당장화나서 병원에 전화하고..
따져서.. 재수술비 받았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말고 딱 한쪽가슴 재수술비
받았습니다..
맛사지 받고 차비쓰고 그동안
일도못하며 손해본거... 신경쓰지않기로했습니다..

당장 시내에나가서 성형외과를 돌아다니며
상담을한결과.
구축이아니라 방을 덜터서 그렇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ㅆㅂ.........
몇몇병원에선 초반에 보질못했으니
'방을 덜튼것인지 붙은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의사이니..
서로 그런말을 하기는 좀 그렇겠져..

저 오늘 재수술하고왔습니다..
후자쪽을 말씀하시는 분이셨구
대구 ㄹ ㄱ ㅅ< 다들아시죠?
수술받았습니다
수술시간 2시간남짓걸렸구여
수술하고 한시간좀 넘게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시내에서 밥먹고
집에와서 이렇게 글남기고있습니다..
한쪽가슴을 하긴했지만..
붓기도 거의없고 수술한지 6개월된
오른쪽가슴보다 더말랑말랑해요

이정도 아프면 10번도 할수있겠다고
병원에서 웃으면서 나왔습니다..
이렇게 다를수가있는건가여..
간호원들 부터가 달라여.
ㅍㅌㅁ 성형외과...
다른지역이나 서울에 개원하게되면
..참... 저처럼 당하시는분들 많으실까바
불안해서 글올립니다..
참..저 오늘 수술하는데
기가막힌이야기 또들었습니다.
근육밑으로 수술한줄알았는데..
근육위더군여..
근육밑을 찾아봤는데 없어서 위에보니
근육위에 보형물이 있었다고해요..

화가나서 ㅍㅌㅁ샘한테 전화해서
물었더니..자기는 무조건
근육밑에 넣었다고하는군여.. 완전억지...
그러면서 초음파 찍자고하는데..
제가 오늘 수술해서 아물면
초음파나 mri찍어달라 일단 말은해놓은상태이긴
합니다..
남들은
피해보상금받아라..
따져라..욕해라 하는데..
안그럴렴니다... 액땜했다 치려구여..

내년에 얼마나 잘되려고 제가 이렇게 당하는걸까요?

여러분 조심하세여..
쪽지주시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드립니다.
의사라고 다 의사가 아닙니다..
더 심한 내용도있지만..
간단히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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