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2006년에 가입하고 맨날 눈팅만 하다..
드뎌 가슴수술 질렀네요 ㅎ
배꼽이 흉도 없고 통증도 적다하여...또 가까운곳에
배꼽수술 전문병원이 있어서 고민 없이 바로 했어요..
두려움에 떨던 전신마취의 악몽에서 무사히 깨어나니
가슴엔 왠 갑바가 칭칭 감겨 있고....
눈뜨자 마자 느껴지는 역겨운 마취약 냄새..ㅜㅜ
정말 우웩이였어요...
수술후 4시간 무통맞고 집으로 갔는데...
무통을 다 안맞아서 그런지.......통증 꽤 힘들더라구요..
겨절로 하면 얼마나 힘들지...ㅜㅜ
지금 수술한지 5일짼데...인제 팔로 힘쓰는거 말고
그럭저럭 말짱하네요...
근데 궁금한건......제 배와 가슴에 피멍..ㅜㅜ
이건 언제쯤 없어 질까요? 휴가 가야는뎅 ㅜㅜ
글고...첨엔 원래 팔들고 내릴때 근육과 빽에 마찰이라
해야하나...암튼 서로 맞물리는 느낌 같은게 느껴지는데...우웅....이상해요...ㅠㅠ
다들 그래요??
글고....그토록 절벽에서 벗어나고 싶어 몇년을 고심하다 한 수술인데...막상 하고 몇일 고통을 참아가며 방에 누워있는데...우울한 기분은 뭘까요...ㅜㅜ
내가 꼭 이렇게 까지 했어야 하나...머 이런생각도 막 들고...다른 분들도 그러셨어요???
이제 통증도 회복되고 마사지 열심받고 촉감도 좋아지면이런기분 언제 느꼈냐는듯...커진 가슴에 만족하겠죠??
ㅎㅎㅎ
참, 전 식염 220 넣었어요 사이즈는 만족해요..근데 아직붓기가 덜 빠져서리..근데 자연스러울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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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리고픈데..아직 피멍이 너무 추해서...
멍 가시고 나면 적나라한 절벽가슴부터 왕(?)가심까지
사진 올릴께요~
수술하신분들 하실분들 모두 이쁜 가슴 만드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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