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쯤에 구입하여 7월24일 찍은 사진과
8월말에 찍은 사진 비교컷 으로 올립니다.
원래 가슴수술하려고 성예사에서 수술정보를 수집하던중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생기고 직장인이라 휴가 내는것도 쉽지 않았던지라 일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브라바라는걸 알게 돼서 시작했습니다.
여태 브라바 후기는 없던지라 도움이 되고자 올려요.~^^
브라바란? 인터넷 검색 해보심 더 빠르실텐데 간단이 말씀드리면 가슴에 돔처럼 바가지같이 생긴걸 붙이고 그 안을 진공상태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방식으로해서 하루에 10시간씩 대략 100일정도 착용하고 있는거예요.. 사용해본결과 확실히 커지네요. 그리고 다시 작아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가격: 돔, 기계, 돔 붙이기 전에 프럽이라고 하는 접착제, 돔세척제, 돔안떨어지게입는브라 등등.. 해서198마넌.
프럽은 소모품이라 한달반 간격으로 두개씩 따로 구입했어요(개당4만5천)
그리고 두달쯤 경과됐을때 유두가 돔 끝에 닿아서 큰 돔으로 교체 했습니다.
이때 돔 가격이 60만원돈..-,-
이럴줄 알았으면 돔을 처음부터 미듐싸이즈를 살껄 그랬어요.. 이래저래 해서 총 276만원.
사용패턴:원래 매일 열시간씩 해야한다고 했지만 전 주말은 거의 못하고 평일 평균8시간 했구요
첫달은 돈 생각하며 주말에도 하려고 노력했지만 담달부터는 주말에 금,토 나가서 노느라 못하고 일욜날 좀 하고 그랬습니다. 본인의 사정에 따라 요령껏 하심 될거 같아요. 물론 열심히 하면 더 커지겠죵.
확실히 브라컵싸이즈 한컵은 커져요 근데 수술한거처럼
글래머는 안된다네요..
그래도 우선 이걸로 만족 합니다.
이번달말까지 열심히 사용해서 더 커지면 사진 또 올릴께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