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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포럼

- 가슴성형 보형물의 모양 : 라운드, 물방울
- 절개방식 수술의 종류 : 겨드랑이절개/가슴밑선절개/배꼽절개
- 가슴성형 보형물의 종류 : 텍스쳐타입/스무스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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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후회하신분들 없나요? 전 7개월인데(코젤) 보형물 빼면

사람모습되자 2007-09-23 (일) 07:07 16년전 2785
코젤로 해도 말캉한 느낌도 없고

가슴은 쿡쿡쑤시고 사실 가슴이 퍼진다는 소리만

안했어도 안했을텐데 가슴이 쫙 퍼진다는 소리에

했건만.. ㅜㅜ

가슴이 퍼지지도 않고 그릇엎어놓은거랑 같자나요

겨드랑이 근육 늘어나라고 운동해줘도 한 2틀만

빼먹으면 다시 근육이 쪼그라 드는지

팔 근육이 아프며

모양마져 할머니 쳐진가슴처럼 이상하게 되어버려

속상할떄 그지 없어요

보형물 뺴면 보형물을 넣어 늘어난 살때문에

가슴모양이 지금 이 흉측한 모양보다 더

이상해져서 뺄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 끔찍하고

힘든수술 ㅠㅠ 다시 하기는 겁나고..

눈,코 망해서 징그럽다는 소리 듣는것도 서러운데

가슴마져 이렇게 되어 친한 친구에게도 말 못하고

목욕탕도 못가겠고..

겨드랑이 상처는 한쪽은 그나마 좀 옅어졌는데

한쪽은 여전히 찐하디 진하며 두껍고 길게 상처가나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눈,코 망했음 그걸로 정신차릴껄

가슴마져 망쳐놓고선 완전 우울증 걸려

친구도 안만나고 힘들어하고 있네요

분명 여기서 잘한다고 사진까지 올려서 믿고 갔더만

나만 이렇게 된건지 브로커인건지..

마음아프고 억울하기도 하고

제가 너무 병플러스신같아서 죽는게 낫다는 생각마져 드네요 ㅠㅠ

가족들은 인조인간이라며 그것마져 안되었나고

비판하여 속풀이 할수도 없고

가족말고는 다른사람에게는 말하지 않아

그냥 속풀이 할때도 없고해서 여기다가 올려요..

역시 성공율 90%에 만족율 90%인 성형이라 할지라도

망하는자는 망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가슴수술때 몸이 약한 나로써는 5달을 고생했거든요;

게다가 2주 휴가를 내버리는바람에 여자들은 눈치챘는지 지네들끼리 쑥떡거리면서 너 가슴했냐고 물을떄가

너무 싫어요.. 아니라고 했지만

그사람들이 좋은사람들이 아닌것을

알기에.. 이미 그 사람들이 짐작한것을 소문내어

남자들마져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거든요..

그 이상하고 음흉?한 눈길로 가슴만 쳐다보는거

싫더군요.. 그사람들이 말만안했어도 ...

암튼 가슴이 남자가슴이라도 그냥 살껄

지금이라도 뺄까? 모양이 흉측해져도..

뺄까? 말까? 이런생각 6개월째 합니다.

한달은 원래 모양이 안잡혀서 그렇다고 하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더군요..

함부로 수술하지 마세요..

너무 힘들어서 전 죽고싶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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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오후의티타임 작성자 2007-09-23 (일) 08:44 16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도 재수술하고싶고 아님 보형물이라도 뺴고싶은데 이도저도 겁나서 못하겠고
재수술도..가슴수술비용도 겨우 마련해서 했는데 재수술돈도 없어서 못해요
지금너무너무 아프고 일상생활도 너무 힘들고..ㅠㅠ
코젤이라 촉감이 좋긴 개뿔이 좋다는건지 퍼지긴 뭐가 퍼진다는건지..
제심정이 님심정이랑 똑같네요 저도 가족말고 아무데도 말 안해서
마사지샵 같은데 가는것도 극도로 꺼리다가 겨우 결심했는데
연휴라서 쉰다네요
병원에는 재섭어서 안갈려구요..수술전이랑 어찌그리 태도가 다른지
돈모아서 보형물을 빼든지 재수술하고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사람모습되자 작성자 2007-09-23 (일) 08:49 16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보형물 빼면 늘어난 가슴살 때문에 이상해진데요..ㅜㅜ 에효.. 재수술밖에 없는듯 한데.. 무섭고 또 잘못될까봐 이도저도 못하네요..
오후의티타임 작성자 2007-09-23 (일) 09:02 16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전 그냥 돈있으면 보형물 뺴고싶어요.
수술때문에 일도 못하고있는데
수술비용 벌기가 얼마나 힘든데...막막하네요!
후기같은거 믿지말걸 그랬어요 나쁜얘기는 하나도 없던데..
사람모습되자 작성자 2007-09-23 (일) 10:47 16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보형물 뺀후에 가슴 일그러진거 봐도 마음아프실텐데..
정말 할꺼야 2007-09-23 (일) 22:49 16년전 신고 주소
성형외과 사이트는 후기가 모조리 좋다좋다인데
역시 더 알아봐야 하는건가,,수술전인데 고민중이에요
병원 정보부탁해요 님들,,,,
해리와 도토리 2007-09-24 (월) 23:12 16년전 신고 주소
가슴 수술하고 은근히 말도 못하고 속앓이 하시는 분들 비율이 사실 더 높을 것 같아요.. 2년이 지나도..항상 생각만 하면 우울해 지네요.. 신중 하세요..
파송송 2007-09-26 (수) 00:16 16년전 신고 주소
수술 안하신 분들.. 만약에 이글 보시면.. 정말 수술 함부로 결정하지 마세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집니다.... ㅠㅠ
사람모습되자 작성자 2007-09-26 (수) 19:16 16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마져요 죽고싶어요 가슴이 할머니냐는 소리도 듣기 싫지만 에효 ㅠㅠ 수술하면 김아중가슴될줄알았지 큰돈들여서 이렇게 될줄은 ㅠㅠ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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