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하고 한 수술이지만
마사지가 이렇게 힘들지 몰랐어요
수술한지 일주일 됐는데요
어제 처음 본격 마사지 들어갔는데
어휴..
아주 가슴을 밀가루 반죽하듯이 누르드라구여
넘 아프고 힘들었어요.. 몸이 부들부들..
끝나고 나니 온몸이 땀에 아주 젖어.. -_-;;
사실 수술 사흘째부터 위로올리는 마사지만 배워서
열심히 한다고 하고 갔엇는데요
병원가서 제대로 안됐다고 혼났지 뭐에요
혼자선 도저히 병원에서 하는것 만큼 쇄골로 안올라 가요
올리려고 해도 자꾸 보형물이 겨드랑이 쪽으로 삐딱선을 타구요..
또 한쪽은 겨드랑이 아래가
생살이 찢기듯 넘 아픈데
이거.. 참고 하면 없어지긴 하나요 이런고통
할때 마다 넘 아파요 막 불에 덴거 처럼 뜨거운데
괜찮은 건가여?
참아야 하는거에여? ㅠㅠ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헉!! 쇠골뼈까지 올려야한데요??? 전 좌우, 상하로 잡고 완전 납작해지게 잡아 눌러주는데.......맛사지법 제대로 배울 곳 없을까요.,...
저두 지금 맛사지때문에 엄청 고민되구 힘들구.....
또 생살 찢는 느낌 저두 알아요..전 그래서 더 맛사지 못하구있는데요..
그건 두달정도면 완치된다구 하더라구요...
힘내세요!!!
여우딸님~ 제가 한 병원에선 맛사지 가르쳐 주는데 거의 떡주무르듯 하더라구요 ~ 보형물이 쇄골뼈 바로 아래까지 올라간답니다 .. 그래야 한대요 . 스르륵 내려오는 느낌 정말 엽기적이에여 ㅋㅋ 근데 제가 하니깐 그렇게 까진 안올라가네요 팔힘이 딸려서 그런가 ㅠㅠ 어떤분은 밀가루 반죽하는걸로도 밀어준다고 해서 시도해 볼려구요.. 여우딸님은 병원에서 맛사지 안받으시나여? 서울에 가슴관리후전문으로 해주는 마사지샵도 있다던데 한번 알아보세여 처음 관리를 잘해야 한대요~ 아님 나중에 천배는 더 힘들어 진다고 ... 생살찢어지는 느낌 정말 참기 힘들어요 마사지 하다가 몇번 울었는지 몰라여 ㅠㅠ 언제쯤 나아질지..
예쁜사슴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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