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가슴성형 포럼

- 가슴성형 보형물의 모양 : 라운드, 물방울
- 절개방식 수술의 종류 : 겨드랑이절개/가슴밑선절개/배꼽절개
- 가슴성형 보형물의 종류 : 텍스쳐타입/스무스타입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가슴성형]

[문의]자연산 가슴은 어떤지 아시는 분~

경순 2005-10-07 (금) 15:42 18년전 3612
수술한지 한달인데요..식염 250이구여..
상체 엄청 말랐는데도 촉감,모양..그런대로 잘 나온거 같습니다만..
제가 수술한 병원은 가슴방을 넓게 만들어서 보형물이 이리저리 움직이도록 하는걸 자랑으로 합니다. 그래야 출렁이고 자연스럽다는건데요..
맛사지도 위로 올리면 쇄골 밑까지 보형물이 올라가게 하는데요..그럼 가슴을 모으거나 올려도 부자연스럽게 보형물 라인이 동그랗게 보이는게 아니고 윗살이 자연산처럼 퍼져서 다 좋은데 그렇게 올린 후 다시 원상태로 할때..-.-
보형물이 쓰윽~내려오는 느낌이 넘 섬찟해요..
남친이 만지면 놀랠거 같은데..-.-
제가 수술한 병원 간호사님은 다 그렇게 올라가야 자연산이라고 자기 가슴을(그분은 자연산 큰가슴..부럽~)쇄골밑까지 올려보이기까지 해주셨는데 그분껄 만져볼 순 없어서 내려올때 스윽~하는 그런게 있는지 알수가 없었어요..어디 문의할 곳도 없고 해서 여기 여쭤봅니다.
자연산은 그런 이질감은 없는거겠죠? 아니면 아직 제 가슴이 시간이 더 필요한건지..요즘 이게 가장 큰 스트레스랍니다..조언 부탁드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10건
wlwlwl 2005-10-07 (금) 18:24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는 실리로 했는데요...
보형물이 쓰윽 움직이는거 완전 섬찟이죠..-_-
근데 자연산은 그런거 없어요...ㅠ.ㅠ
안타까울 따름이죠...
우리가 엉덩이살을 위로 올렸다 내릴때의 느낌이 나는거지요..자연산은..
그냥 물렁물렁한게 밀려내려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커진 가슴은 좋지만..촉감만큼은 어쩔수가 없네요...ㅠ.ㅠ
보노보노 2005-10-07 (금) 20:54 18년전 신고 주소
이제 한달째라 그러는 거에여 시간이 좀 더 지남 안 그렀더라구요
이젠 좀더 예전처럼 움직여 줬음 하는 맘이 들 정도라니깐요
꼭 제가 한 병원에서 하신 분 같아용
꾱아 2005-10-07 (금) 22:19 18년전 신고 주소
ㅋㅋ 맞아요. 백이 쇄골 밑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윽 ㅡㅡ^
일년 지나면 백이 안움직이나요? 꼼딱마! 상태면... 자연스럽게 출렁이나요?
보노보노 2005-10-08 (토) 12:02 18년전 신고 주소
아뇨 백이 안 움직이는게 아니라 뭐라고 해야하나 움직이기는 하는데
지금처럼은 크게 안움직여요 그래서 마사지를 열씸해야해요 저두 첨엔
쇄골까지 올려서 내려올 때 그 기분 아~~ 알죠 근데 한 두달 그 정도 됨
그렇게까지 안 움직여요 쇄솔까지도 안가는걸요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것같아요 마사지 열심하세요 지금이 가장 중요한 거알죠?
경순 작성자 2005-10-08 (토) 12:03 18년전 신고 주소
답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근데 보노보노님..시간이 지나면 안그렇다는 말씀..반가운 말씀인데 구체적으로 어떠한 건가요? 얼마나 시간이 지나서...?백이 살과 붙어있는건가요? 그럼 맛사지는 어떤식으로 하며(지금 맛사지는 백을 올려 손에 갈비뼈가 닿게끔 하는건데..백이 안움직이면 어떻게 맛사지를 하는건지..)..암튼 제가 잘 이해가 안가서요..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경순 작성자 2005-10-08 (토) 12:29 18년전 신고 주소
보노보노님~~우어~~넘 감사드려요~~제게 정말 도움되는 말씀 해주셨어용~~답변 감사합니다~!!!
보노보노 2005-10-10 (월) 01:04 18년전 신고 주소
웅 그러니까 샘 말씀에 의하면 지금은 가슴방을 만들어놔서 잘 움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보형물 위로 가슴 조직이 촤악 앵기면서 붙게 되죠 왼손을 주먹을 쥐고 오른손을 서서히 다가가 쥐어보세요 그렇게 되면서 가슴방이 점점 줄어들어요 근데 이게 계속 줄어드는게 아니고 3개월정도 지남 거의 변형이 없어요 그래서 3개월 간은 죽으나 사나 열심 마사지를 해야하죠 전 유륜 아래부분에 한손을 손바닥이 가슴을 향하게 올리고 나머지 한손을 아까 미리 올린 손등위로 가게 한다음 꾸아악 눌러서 보형물이 쇄골까지 올라가게 하거든요. 이게 첨엔 기분이 스산할 정도로 잘 올라가더니 이젠 그 절반정도만 올라가는 것 같아요 쌤도 이제 거의 다 움직였다고 그래도 마사지 계속 하라고 하세요 제가 느끼기에도 마사지 좀 뜸하게 하면 아무래도 묵직한게 잘 안 움직이더라구요
백을 사방팔방으로 움직이게 마사지 하고 있노라면 참 웃기죠..내가 짐 뭐하는 짓인가~~ 열씸 하세요
설레임 2005-10-10 (월) 10:13 18년전 신고 주소
3개월정도 지나시면 자연스러워지실꺼예여
저도 첨엔 기분이 묘했는데 익숙해지니까 조아지던데요 마사지 하다보면 시원하기도 하고 기분이 한결 나아져요
가슴수술은 꾸준한 인내심이 필요한것 같아요
경순 작성자 2005-10-10 (월) 11:07 18년전 신고 주소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제 기분까지 많이 위안이 됐어요..
감사드립니다~
원더우먼 2005-10-11 (화) 15:46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두 가슴방넓게 하는게 병원에 특징이고 자연스럽게 출렁이고 잘때도 옆으로흐르는 느낌 혹같은병원에서 한것같은데 병원이 어디신지 쪽지 부탁드려요
2~3개월지나면 괜찮아지고요 보형물이 느껴지는게 거의 없을거예요 저는 현재 1년넘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요즘 제가 수술한것도 잊어요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