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스무스 타입으로 수술한 지 벌써 두 달이나 됐어요!!!!
처음에만해도 남의 살 같다는 느낌이 솔직히 좀 있었는데,
부끄럽지만 요즘은 거울 볼 때도, 샤워할 때도
그냥 원래 내 가슴같은데...ㅎ 싶은 정도예요ㅋㅋㅋ
제 친구들은 촉감 제일 궁금해 하더라구요?!!ㅋㅋ
이제는 손으로 만졌을 때 경계감 전혀 없이 내 살처럼 자연스러워졌고,
특히 가슴 아래쪽 만졌을 때 느낌이 너무 부드러워서 깜짝 놀라요
윗볼록도 많이 빠지고, 자연스러운 곡선이 생기니까 옷태가 확 달라져요.
특히 비키니 입을때 그 감동은 x100입니다
현재 일상생활도 잘하고 일도 자라하고 불편한 느낌 아예 없고,
누워 자거나 옆으로 돌아눕는 것도 이젠 신경 안 쓰여요ㅋㅋ
완전히 내 몸의 일부처럼 적응이 금방 됐습니당
딱 두 달 됐는데 이 정도면 결과 잘 나온 것 같고,
시간 더 지나면 촉감은 더더욱 좋아질 생각 하니깐 너무 기대 중 입니다ㅎㅎ
수술 고민 중인 분들께 제 두달차 후기가 참고되셨으면 좋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