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고를 땐 솔직히 경험 많은 것도 중요했지만
원장님 스타일이 내가 원하는 모양이랑 비슷한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 위주로 상담 다녔어
난 여름에 비키니나 핏 붙는 옷 입는 걸 좋아해서
볼륨감 있으면서도 너무 티 안 나는, 자연스러운 가슴이 좋았거든
크게 사이즈 욕심 있던 건 아니었는데 ㅎㅎ
원래 내 가슴이 아래쪽이 좀 떨어지는 모양이라
원장님이랑 상담하면서 좀 큰 사이즈로 넣는게 좋을것같다구 얘기 들었구
결국 수술까지 진행하고왔네
솔직히 수술 전까지는 계속 겁나가지구... 계속 고민함ㅋㅋ
수술 당일까지도 이거 괜찮을까....라는 생각 계속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왜 이렇게 고민했지 싶더라
수술 직후엔 붓기도 좀 있었고
볼륨이 과하게 느껴져서 약간 좀 공 두개 달린 느낌이라서 어색했는데
2~3주 지나면서 진짜 내 몸 같아지는 느낌?
특히 한 달차 넘어가니까
모양도 잡히고 촉감도 훨씬 자연스러워져서
점점 맘에들어 ㅎㅎ
원래는 좀 더 작은 사이즈도 고민했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이게 딱 잘 맞는 느낌이야
특히 겨드랑이 아래쪽 살이 좀 있던 편이라
이 정도 크기가 되니까 라인도 자연스럽고 옷 입었을 때 핏도 살더라구
아직까지 불편한 점은 없었고
세게 움직이지만 않으면 생활하는 데도 문제 없고
일상복도 다 입고 있어
다만 무게 치는 운동이나 팔에 힘들어가는건 아직 살짝 조심하는 중!
김자몽26
디테성형외과 서울 반포동 
더성형외과 서울 신사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