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다..이제는 내가 수술한것도 가끔이 아니라
거의 까먹음..ㅋㅋ10개월이면 그럴만두...
이물감이나 통증도 전혀없어서 더 내 가슴처럼 망각하고
살아가는것같음 이제 망각 좀 해도 될 시기인가..ㅋㅋ
흉터에 민감해서 그나마 겨절이 흉터가 남아도 가릴수있어
겨드랑이 절개로 했는데 요즘 보면 괜한 걱정이였다 싶어
흉터도 너무 겨드랑이 주름이랑 합쳐져버림
나시 입고 팔 들어도 별로 찔리지않는다 ㅋㅋㅋㅋ
그동안 고민 엄청 하고 가슴수술 무서워서 미루기만 했는데
고민했던 시간이 아까울만큼 앞으로 가슴 쫙 피면서 당당하게 살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