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일차인데 아직도 아프고 윗가슴땡기고 난리ㅋㅋㅋ
타이레놀 없으면 죽는거 아닌가 싶은,,
모티바 375, 겨절로 했구
일단 b컵에서 한거닌깐 밑부분만 해도 디컵은 확정 !!ㅠㅠㅠㅠ정말 다행이다..
준비물 : 호박즙, 니플패치, 살크림, 슬리퍼, 짜먹는죽, 후드집업, 셔츠, 가슴냉찜질팩, 삼각쿠션, 폰 필수닌깐 멕세이프 거치대 (집에서 미리 조립하고 가기)
병원갈 때 : 양말에 슬리퍼 신고 셔츠에 후드집업, 그리고 통 큰 트레이닝바지입기, 브라 안입고 니플패치만 하고 가기
마취깨고 난 뒤 : 엉엉 선생님 토하고 싶어요 토해도 되요? 이러다가 엉엉 너무 아파요.. 무통달아주세요 제발하고 움,,
병원 수술 전 멍붓기나 흉터 패키지 절대 사지 말 것, 돈 아까움.. (수술하기 전이라 호갱같이 그냥 같이 결제해주세요 하고 산건데 패키지 별거 안 들어있어서 짜증남) 차라리 쿠팡에서 시키는게 훨씬 나을 것 같아..
다행히도 나는 친구가 보호자 동행해줬구 씻겨주는 것도 먹여주는것도 해줌..ㅠ__ㅠ 진짜 무통아니라면 보호자 필수..
지금 난 엄청난 후회 중.. 보형물이 너무 크다보니 받쳐 주는게 약한지 한쪽 밑가슴이 너무 아파.. 덜 아프려면 손으로 받쳐줘야 되는 상황 ㅠㅠ
그리고 4일차! 밑절도 아닌데 밑가슴쪽에 큰? 검은 멍 생겼어..
혈액종? 인지, 아니면 압력때문에 의한 멍인지 모르닌깐 내일 병원 막무가내로 찾아가서 초음파 찍어서 진찰해 달라고 빌려고.. ㅠㅠ
응급센터에 전화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고 물으닌깐 5분뒤에 전화준다고 해놓고선 전화도 안 주길래 내가 다시 전화했구 결과는 그냥 약 먹고 월요일에 내원하기 전까지는 약만 먹고 기다리라는 말 밖에 못 들음 .. 너무 슬퍼..
그리고 예사야 괜차낭 주변에 A에서 B로 2명 정도 했는데 더 크게 했었으면 더 아팠을거라고 아예 없는 것보단 낫다고 했어.. 과유불급이라고 지금 내가 과유불급 상태이니 금방 회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