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에 42키로로 갈비뼈가 드러날정도로 깡마른 체형입니다
거기에 걸맞게 가슴은 거의 없다싶이했고 학창시절부터 가슴땜에 놀림 받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다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ㅜㅜ
이왕하는김에 젤 큰사이즈로 하려고 했는데 원장님께서 저같은 체형은 300도 부담스럽다고 첨에 280추천해줬다가 리플링이 걱정된다하니 245가 가장 안전하고 예쁠거라고 하셨습니다!
245는 넘 작을거같고,, 280은 리플링이 걱정이고 고민하다가 모티바로 260cc 넣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넘~~~!!!!!! 맘에 들어요!!!!!!!!
첨에 붓기때문에 옷을 입으면 진짜 상체만 뚱뚱하고 부해보여서 괜히했나 했는데
붓기 쫙 빠지니까 제가 원하는 체형 나와서 넘 좋아요..!!!! 조금만 더 크게했으면 후회할뻔했습니두
제가 대학생때 수영장 알바하면서 가슴성형한분들 많이 봤었는데 진짜 저처럼 깡마르신분들은 보형물을 감싸줄 지방이 없어서 밥그릇같이 동그랗게 티가 많이 났거든요 ㅋ 쿠ㅜ
그런데 저는 원장님께서 박리를 잘해주셔서 그런지 가슴이 너무 예쁘게 자리 잘잡혔습니다 ㅜㅡㅜ!!!!
리플링도 피부가 얇으면 쭈글쭈글하게 보기 싫게 생기던데
제가 몸에 혈관이 비칠정도로 피부가 얇은편임에도 그런건 없었어요
너무너무너무~~!!! 맘에들어요!!!! 다시한다해도 여기서 할거고 2천만원 달라해도 할겁니다 흑흑
직원분들도 넘 친절하세요 ㅎㅅㅎ
(그리고 진짜 웃긴게 저보다 저희 엄마가 더 좋아하셔요
가슴 넘 예쁘다고 여기저기 사진 보여줘서 곤란;;;;)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