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모유 수유 때문에
가슴이 많이 처지고 작아져서 정말 스트레스였어
누구는 더 커진다는데 난 아니었거든
키 164
몸무게 53
수술 전 속옷 사이즈는 80AAA(컵에 여유가 있을 정도로 가슴이 작았음)
이렇게 우울해할바에 수술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모티바 풀 335로 슴득하게 됐어
수술 후 첫날에는 근육통 미쳤었어
눈 떴을 때 정신이 살짝 없었고 억 하는 아픔이 있었어
아 근데 뭐랄까, 코끼리한테 밟힌 그런 아픔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애 낳는 고통보다는 훨 나았어ㅎ 그럼 무통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한 달 지나면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가슴 모양이 점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느낌이야
사실 처음엔 어떻게 될지 걱정 엄청했거든 다들 똑같겠지ㅋㅋ
그래도 지금은 정말 만족스럽고
예쁜 uu 라인으로 잘 자리 잡을 것 같아 삘이 왔어
예전마냥 가슴이 없어 보여서 자존감 떨어지는 느낌이 없고
진짜 달라서 너무 마음에 들어 이제야 광명찾은 느낌이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