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가슴성형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가슴확대]

멘엑 가슴수술 당일+1일차 후기!

옙윱삐 2024-03-26 (화) 19:13 1개월전 577
병원명
비공개
의사명
비공개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예전부터 생각만 했던 가슴수술을 어제 드디어 하고 와서 후기를 써 보려고 해ㅎㅎ

스펙
165/58/73(흉곽)
수술 전 사이즈: 기초자산 없는 75A
왼 350 오 375

상담
사실 어플에서 뜨는 것 중에 유명하고 맘에 드는 곳 두 곳만 상담 받으러 갔어서 병원에 대한 후기는 뭐 크게 얘기할 게 없는 것 같아
두 곳 중 이 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실장님이 상담을 너무 친절하고 잘 설명해 주셨고 걱정했던 보형물 강요는 전혀 없었어! 원장님도 여원장님께 상담받았어-!
자연스러운 걸 원해서 원래는 풀B 정도로 원한다고 했는데 실장님이 B 정도면 후회하실 거라고 자기가 D라고 하시면서 C 정도로 권유해 주셨어
커 본 적이 없으니 C면 너무 큰 거 아닌가? 하고 사이즈 하나씩 테스트 해 보는데 375 넣었을 때가 젤 맘에 들더라고 그 정도면 C에서 풀C 정도 나온다고 하셔서 그렇게 당일날 수술 날짜 잡고 나왔어

수술 당일
당일에는 내가 오늘 수술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안 떨렸고 마지막으로 원장님 뵙고 사이즈 결정하는데 짝가슴이 살짝 있어서 양쪽 다르게 들어갈 수 있는 점 안내해 주셨어
하나도 안 떨리던 게 수술실 앞에 서니까 미친듯이 떨리더라고ㅠ 들어가서 손발 묶고 심호흡하라고 하니까 바로 잠들었어 깨고 나니까 수술 끝나 있었고 가슴쪽이 답답한 느낌이었어
회복실에 누워서 정신 차리려고 하는데 자면 안 된다고 하셔서 이게 젤 참기 힘들었던 거 같아ㅠ (수술 생각 있으면 전 날 꼭 푹 자고 가ㅠㅠ)
마취 좀 깨니까 가슴 압박이랑 통증이 너무 심하고 명치가 특히 너무 아팠어 무통은 아니었던 것 같아 한 3시간 정도 쉬고 혼자 지하철 타고 집으로 귀가했어
집 도착하니까 식은땀 나고 너무 힘들어서 좀 잤다가 죽 먹고 약도 겨우 먹고 계속 누워 있다가 깨서 타이레놀 먹고 잠 설친 것 같아

오늘은 수술 후 1일차인데 익숙해져서인지 어제보다는 버틸만 했어 일어날 때는 좀 힘들긴 한데 밥도 잘 해 먹고 산책도 2km 정도 하고 왔어 어제 회복실에서는 붓기가 없는 편이라고 했는데 오늘 보니까 배 붓기가 좀 있더라고ㅠㅠ 몸무게도 3kg 정도 늘은 상태였어 내일 붕대 푸는 날인데 내일은 좀 덜 아팠으면 좋겠다ㅜ

붕대 푼 예사들 후기 궁금해-!
Translating


댓글 5건
우가부가가 2024-04-07 (일) 22:36 20일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옙윱삐 작성자 2024-04-08 (월) 01:30 20일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우가부가가 2024-04-08 (월) 08:57 19일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옙윱삐 작성자 2024-04-08 (월) 10:16 19일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우가부가가 2024-04-08 (월) 10:34 19일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