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c컵 원해서 첫 상담때 피팅하면서
모티바 풀 335 /355로 해봤는데
너무 클까봐 밥그릇 될까봐 데미로 바꿀지 계속 고민했어..
그래서 수술전에 원장님이랑 피팅 상담 다시해보고
수술이 만족스러우려면 335 /355
자연스러우려면 295/ 300으로 추천해주셨어
원장님이 두가지 여러번 번갈아가면서 피팅했는데도 조금도 귀찮은 내색 없이 충분히 생각해보라고 배려해줬음 ㅠㅠ ㄳ
마지막으로 최종 결정할때 실장님이랑 상담했는데
여자의 시선으로 봤을때는 목에서 가슴까지 떨어지는 라인이 풀타입이 더예쁘고
데미는 너무 티가 안나서 나중에 후회할꺼 같다고 하셨어..
내생각에도 데미는 평소 뽕브라 했을떄랑 똑같고
누웠을때 더 자연스러운 사람도 서 있을때가 더 많으니가 옷핏이 더 예쁜 풀타입으로 결정했어 ㅋㅋ
역시 원장님이든 실장임이든 전문가 의련 따르는게 맞는거같아 .. ㅎㅎ
내가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할수있게 상담해주고 디자인도 꼼꼼히 해주시고
불안하지 않게 잘 배려해줘서 병원진짜 잘골랐다고 생각했어
눈감고 뜨니가 수술끝나있었고 마취 깨는게 넘 힘들었어 ㅠㅠ 자꾸 눈은 감기고 .. 목은 찢어질거같이 아프고
밑절한 부분은 하나도 안아팠는데 부유방 제거한 부분이 진짜 너무아프더라고..
진통제 한번 더 맞고 회복하는동안 원장님이 체크하러 3번이나 다녀가셨고
보호자 없이 혼자와서 어지럽지 않고 잘 걸을수 있을때까지 충분히 회복 도와주셨어 ㅠㅠ
3일지난 지금 전체적으로 가슴이 욱씬욱씬하고 열감도 있는거같아 가슴이 빵빵하니 곧 터질꺼같이 피부가 땡겨서 힘들어 ㅠㅠ
그래도 이정도면 큰 통증없오 일상생활 할수있으니까 괜찮은편인거같아..
팔에 힘들어가는 일은 최대한 안하려고 하는중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