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처음써보는거라 이상해도 이해좀ㅇㅇ
첫 수술 보형물도 잘모르고 아는언니의 아는 누군가가 새로 개원했대서 싸게해준단거에 혹해서감
솔직히 저정도면 새내기의 마루타정도인데 어려서 몰랐던거지 뭐
내가 수술한 보형물이 엘러간이라는것도, 엘러간이 정확히 뭔지도 제거수술때 알게됨
제거수술 한 이유는 간단, 모양이 갑바 그자체였거든 ㅁㅁ 이런식으로 되더라고?
나는 어떻게 해줄줄 알고 그병원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받는거지?
알고보니 폐원했대^^
바보같이 재수술알아보면 되는데 당시엔 그냥 너무 빼버리고 싶은 마음이강해서 제거수술 검색해서 나오는곳에서 했고 다행히 제거수술은 성공적이여서 잘 살다가 정신이 좀 돌아오니깐 모양에 현타오더라고 흉터도 그렇고,, 이왕 흉남은거 걍 잘하는대로 가서하자하고 일주일 됐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가슴이렇게 동그래보는거 살면서 처음이야
이번엔 보형물도 엄청 알아보고 멘토엑스트라로했어!
어제 가서 테이프떼고 찍은 사진인데 제거를 밑절로해서 수술도 밑절로 했고 모양은 7일차라 이런거고 점점 살 늘어나고 골도 붙을거라는데 뭔가 설레네
아무튼 가슴 잘알아보고해 진심 첫수술 개망, 제거, 재수술까지 몇년걸린지도 모르겠어 예사들은 귀찮다고 아는데서 싸게하지말고 걍 처음부터 잘 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