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큰사이즈를 원하긴 했어서
원장님 추천해준 사이즈에서 조금더 크게 ..더 크게
안될까요 부탁드렸었어
왜 크게하면 안되는지도 그림 그려주면서 설명해줬음
근데 약간 업해주시긴 했음 .
그때도 부자연스러울수도 있다고 괜찮겠냐고 재차 물어보셨었는데..
최종적으로 세빈으로 양쪽 360cc로 결정
수술 당일은 몰랐는데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윗볼록도 그렇고 붓기시작해서
원장님 추천대로 할껄 괜히 욕심 부렸나 했음…ㅠ
꽉채운 한달 되기 전까지는 마음에 들었다가 부담스럽다가
혼돈의 상태였음
그러다가 한달 반 두달쯤 되니 몸도 어느정도 변화에 적응했고
잘때도 나름의 요령이 생겨서 수면의 질이 다시 좋아졌음
걱정했던 윗볼록이나 사이즈에 대한 걱정도
말랑하게 점점 풀리니 자연스럽게 만족도도 올라가더라.
6개월만 되도 훨씬 만족스러울거구
일년되면 진짜 내가슴 느낌 날꺼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