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서 인건지 다이어트와 요요를 너무 많이 겪어서 인건지가슴이 정말 볼품이 없어요 그래서! 날 추워지기 전에 해야겠다 생각해 가슴수술 하기로 결심!!!!
원장님과 많은 상담을 통해 모티바 데미로 오른쪽 360, 왼쪽340 넣기로 했어요. 절개는 밑절로 했고요.
저는 워낙 작고 처진 가슴(A컵)이어서 유륜거상도 했어요~
9월 1일이 결기 11주년인데 이날로 잡아 수술!!!두둥!!!
수술 당일부터 오늘까지의 사진입니다. 수술 잘 된것 같나요? 아직 윗가슴이 내려오지 않아 둔해보이긴 하네요~그리고 나이가 40대라 그런지 붓기도 많이 부었어요 움직임에는 하나도 아픈곳이 없는데 나이때문인지 배부터 허벅지 종아리까지 다 붓더라고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오전에 애들 보내고 2시간정도 알바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전혀 무리는 없네요^^ 오늘은 붓기도 좀 뺄겸 센터와서 자전거좀 탔어요~언능 회복해서 이쁜옷들 많이 입고싶네요^^
가슴하고나니 신랑이 잘해주는건 기분탓이겠죠?ㅎㅎ
애들도 엄마 찌찌가 커졌다며 신기해 해요^^ 절대 만지지는 말아달라 신신당부 했지요^^ ㅎ
그럼 다음 후기로 또 뵐께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