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예사덜~~3주차로 돌아왔어!
오늘 딱 3주! 아침부터 병원 내원하러 갔는데! 경과찍고 대기하는것만 30분 ㅠㅠ오히려 아침이 사람 더많은가..!
베드에 눕고 양쪽 찌찌에다가 쇳덩어리 젤바르고 빨간 고주파? 해줘!! 근데 보통 고주파같은거하면 눈가리개 해주지않나? 눈나빠질까봐 손으로도 가려보고~ 마스크로 가려보기도하고 조마조마하다가 끝남!!
근데 그게 '재생레이저와 캡스'였어...
사람들이 왜 캡스캡스하는지 알겠더라! 확실히 촉감이 풀려..! 근데 난왜 쟞꼭지가 승나있지..? 나만그래..? 옷깃만스쳐도 아포ㅠㅠㅠㅠ
여튼! 다하고 조금 기다리니까 원장님 오셔서 반가워서 "오랜만이에요~" 이러니까 왜 자주 안왔냬 그말듣고 조금 당황ㅋㅋㅋㅋ옆에서 간호사님이 3주차라고 말씀하니까 서로 머쓱;;ㅎㅎ..
원장님이 가슴봐주고 비너스에서 산거 입혀주고 설명해주시는데
오늘부터 브이핏 잘 때만 윗밴드랑 같이!
평소에는 뚫린 보정브라 윗밴드 x
이거였던거같아!!
아그리고... 나 왼쪽 겨드랑이 흉터가 접혀있고 오른쪽 팔은 힘줄이 땡기듯 아프고 수난시대.. 말하니까 양쪽 흉살때문이라고 주사 한방씩 놔줬어 !
예사들도 조금이라도 이상하다싶으면 바로바로말해!!!!
우린 전문가가아니니까 혼자판단하는것보단 도움을 청하자:)
그리고 구형구축약 여드름 났는데 심하지않다고 그냥계석먹어보자해서 2개월치 더 끊었어 여전히 비싸다;;ㅎㅎ 서울은 눈뜨면 코베이는곳이 맞나봐~
이렇게 3주차 내원 후기! 모두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