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 3개월차 후기 입니다!
3개월때부터 가슴이 말랑말랑해진다고 했는데 정말 눈에 띄게 확 부드러워졌어요. 사실 지금도 진짜 가슴 같은데 6개월까지 더 좋아진다고 하니 너무 기대돼요... 생각했던 것보다 수술한티 전~혀 안나구요. 흉터가 보이긴 하지만 꾸준히 흉터 연고도 바르고 병원에서도 흉터주사로 관리해주시니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흉터는 6개월에서 1년정도는 관리해줘야 하시니 더 열심히 관리하려구요~ 저번에 흉터 관리 받을 때 약간 살이 울퉁 불퉁 올라와 있으면 흉터주사, 색깔이 빨갛거나 그러면 레이저를 하신다고 설명해주셨고 저는 주사를 맞았어요! 뭔가 획일화된 관리가 아니라 저의 상태와 회복에 맞춰서 관리해주시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당 사실 저는 수술하고 3~4일 통증이 있었고, 이후에 약간 근육 땡기는 느낌 2주 정도? 결과적으로 2주정도 불편하고 그 이후로는 아프고 불편한점은 전혀 없었어요! 후기를 쓰려고 3개월차 되었다고 얘기하다보니 문득 3개월밖에 안됐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겨울에 수술을 해서 이번 여름이 너무 기대돼요. 가슴 수술이 만족도 1위라는거 완전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