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수술이었구 회복실에서 정신 차리니 6시쯤 되어씀 일어나자마자 왠 고무패드가 가슴에 달려있어서 뭐지 싶어서 만져봤는데 촉감이 느껴짐ㅋㅋㅋ
혼자서 뭐지? 뭐지 하다가 이제 옷갈아입으려고 처음 거울을 봤는데 세상에.. 내가 평소 뽕브라 차고다녔던 것보다 도 큰 녀석이 가슴에 달려있어 완전 대박이야
진짜 단식만 본의 아니게 24시간을 했는데 배고픈게 1도 안느껴짐ㅋㅋㅋ
잘때도 뭐지? 가슴이 한손에 다 안잡혀!! 하면서 만지작거리면서 잤닼ㅋㅋㅋ
보통 이튿날 제일 아프다는데 나는 무통 당첨인지 무통주사때문인지 그럭저럭 버틸만한거 같아!!
그냥 헬스장에서 상체 엄청 하고 난 다음날 통증? 1.5배 정도? 맞다 나는 원래 체격이 있는편이라 조금이라도 더 살빼려고 한달간 피티 받았었는데 진짜 원래 운동 안하던 사람들 한 달이라도 성형 전에 피티받는거 강추야ㅠㅠ 상체 일으키기가 힘드니까 진짜 스쿼트할때 발로 체중 밀어내는? 그런 느낌으로 몸 움직이는 중인데 피티 안받았으면 어쩔뻔 했어ㅠㅠ
마지막으로 스펙 공개하고 내일 또 후기 쓰고 올겡!!
나는 키 172에 몸무게는 60후반대고 85a 80B 왔다갔다 입었어 ( B인데 너무 빈약한 뾰족가슴이라ㅜ )
가슴방 13cm 정도 되어서 멘토 엑스트라 양쪽 470 씩 넣었는데 원래는 500 넣고 싶었는데 그건 좀 과하대서 470으로 만족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