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절개로, 코젤 275 이구요.
흉강 넓고,안쪽으로,뼈가 좀 들어 갔고, 살이. 찔긴 느낌의 살이예요.
겨드랑이 상처 -
아직 3센치정도,흔적은.빨갛게 있어요. 피주머니 구멍(상처) 도 빨갛게 있고, 완벽히 없어지려면 1년 걸린다고 하는데..어쩔수 없죠. 지금은 목욕탕 가도 안보이도록 노력 해요.
<가끔 상처부위 주변 살 느낌이. 아직도 마취가 안풀린것 처럼 감각이 그렇기도 하구요. 찌릿 할때도 있어요, 의사선생님은 한동안 그럴꺼래요->
가슴 감각-
가끔 근지러워서 긁으면. 과연 ..이게 근지 러운가.? 긁어도 시원한 느낌은 막 안나요.
감각은 좀 둔해지긴 했어요.
꽉 힘주면. 아프기도 하고 그렇지만.
수술전 느낌보다는 마니 떨어 집니다.
가슴 감촉-
웬지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서, 굳음 안돼. 부드러워져야해. 하는 느낌에. 자다가도 주물 거리는데.
이게 팔의 힘이 죽죽 빠져요.
그래서 요새 발견한것이. 엎드려 있고 몸에 힘을 실어 꾹꾹 눌러요.
그리고 간간히 틈틈히.
손으로 . 화장실갈때도. 조물 조물,
아직 와이어 속옷은 안해요.
가끔. 가슴이 뻑뻑하다. 싶은 느낌이 들면.
쥐어 짜요. 힘껏.
밑으로 꾸욱. 위로 꾸욱. 팔에서 우두둑 소리 가 날때도 있지만. 딱딱 가슴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노력해요
아직도 내 꺼 같지는 않아요. ㅋ
가슴 사이즈-
키, 156~7, 몸무게 최근 47 (좀더 쪘을것 같기도..) 한. 뼈대 있는 몸뚱이 예요.
흉강도 좀 있고.
뼈도 안쪽으로 들어 갔고.
진짜. 남자 가슴 딱. 똑 같았고.
가슴 유방선. 자체가 없었습니다.
275cc 넣어도. 꽉찬 에이컵 / 모자르는 삐컵,
전에 찼던 뽕 실리콘 두세개 넣었던 에메필 속옷, 70ab , 70c, 65c 70b 들이. 뽕다 빼고 다시 착용해봐떠니,
좀 작아요. 컵들이 좀, 모자르다고 해야 하나? 유두가 살짝식 삐져 나와요. 뭐. 원래 속옷입으면 그런건가요?
가슴이 커본적이 없어서..
전에 완벽히 뽕으로 . 가렸던 속옷을 다시 착용해보니, 어색해서요 ㅎㅎ
첨엔 꿈의 c 컵을 원했는데..
막. 가운데로 봉긋 모이는 이쁜 가슴보다는.
옆으로 좀 퍼지는,
자연 스러운 모양 입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아요.
아쉬움 백프로 지만.
그냥 스스로 합리화 시키며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가슴탓하지 말고 -_- 허릿살이랑.
군살좀 빼자..하구요.
그래도. 거금들이고 그리 큰 가슴은 아니지만.
제 몸 균형에 맞다고 생각 하면서,
위로 하고 있어요.
사실. 불편한 요소는 좀더 많아요.
신경도 많이 써야 하고.
무턱대고 잘한다고 잘한다고 해서 다 잘하는것도 아니고. 나랑 맞는 병원을 찾는게 가장 중요 하죠.
관리도 중요하고.
수술 할때. 마취랑.
박리 하는거.
그리고 환자 에게 어울릴 만한 크기와. 적절함을.
잘 파악 하는 의사가 중요 하죠?
특히 박리..이게 중요한것 같아요.
저 저번에 마사지 샾에서.
어떤 분이 식염으로 수술 하셨었는데.
보형물이. 박리를 너무 크게 해서 그런지.
누우니깐. 쇠골 밑에까지. 쑥쑥. 올라가고.
어께 넘어로 올라갈까봐 무서웠다고.
샾 직원이 말해준적이 있어요.
뭐 그말이 다 맞는건 아니겠지만.
박리 할때. 상처 덜나게 해야 구축도 좀 덜 올테고,
보형물도 이쁘게 자리 잡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생각)
아무튼.
아직은 자연스러움 보다는.
가짜의 티가 팍팍 나긴 합니다요.
그렇지만 없는것보단 나은 이 만족감.
그래 마니 안커도. 비키니나 속옷, 그리고. 옷입을때 더이상 뽕으로. 땀띠 안나겠구나 하는 안도감.
속옷이. 실리콘뽕을 넣어서. 무게가 있고,
속옷을 벗어 던지면.
턱. 소리가 날만큼..
다신 안그래서 좋아요..
그리고 자신감.
저는 수술비로, 돈을 다 써서 개털 되찌만.
그래도 만족 합니다.
그리고.
독한ㅁ ㅏ음으로 하세요.
잘 알아 보시구요.
다 잘한다고 해서. 다 잘되는것보단.
나와 맞는 병원. 그게 가장 중요 합니다.
본인의 선택이 중요하죠.
(여기 저기 말들에 너무 현혹 되도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