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절 벨라젤 2시간수술
155/43kg
수술당일
노메이크업, 노매니큐어, 겨드랑이제모한상태로갔어요!
병원도착후 의사쌤뵙구 가슴에그림그린후 수술대로갔어요
마취한지도몰랐구 정신잃고눈떠보니 가슴이생겨있었습니다ㅋㅋ 엄청 아프다는후기가많던데 저는 의사쌤 실력이좋은건지 진통제 약빨을잘받아선지 뭔진모르겠지만 통증은 심하진않았어요!
가슴운동 지인짜열심히하고 다음날 근육통정도..?
수술전에 통증후기가너무무서워서 안아프게잘해달라했는데
의사쌤왈 사람마다 케바케이며 살집이있는사람이 안아플확률이높다.. 하시더라구요.
근데전마른편에 절벽이었어라 아프겠구나 지레짐작했는데
깨보니 아픈게있다면 붕대압박이랑 마취후어지러움뿐이었어요..! 저 전타임에수술한사람도 통증없이 아무렇지않게 집갔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요즘은 수술을 잘하시는건지 통증없는사람도 많은것같아요..!
깨어난후 두시간정도 링겔맞고 회복실에서티비보고쉬었구요! 혼자택시타고 집왔습니다.
수술후불편한건
1.못견딜정도로 아픈건없는데(개인적으로근육통정도만..)
팔을못들고 누웠다일어날때, 뭔가를 당기고누를땐 아픕니다..
특히택시문여는거 손세정제짜는거
2.첫날붕대압박이 너무너무심하다.
아픈건잘모르겠고 압박이제일큰거같아요.
살짝숨쉬는게힘들정도였습니다.
3.앉아서자는것.
뭐간병인이있으면 누워서자도되겠지만 저는 자취를해서 혼자해결했기때문에 앉아서잤습니다.
수술전에 등받이쿠션..? 엄청큰쿠션사시는것도 추천해요. 회복기간에만 쓰고 버릴생각으로사서 배게솜만 2만원정도에샀습니다. 앉아서자는데 이배게가 신의한수였습니다.
그래도 첫날은 붕대압박 +수술후긴장+앉아서자는게어색.. 콤보로 거의 못잤습니다. 둘쨋날 부터는 그냥 수면유도제먹고잤어요!
수면유도제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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