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살 10년차 주부구요,
10살 아들 하나있거든요,
원래 기존 가슴사이즈는 꽉찬 75A??? 정도 됐었는데
수유 시작하고 젖몸살을 앓기 시작하더니
가슴사이즈가 D컵을 넘어서더라구요.....
가슴사이즈가 그렇게 애기 머리만해지더니
진짜 죽을만큼 아프고 고통을 참다가 끝내는
젖 말리는 약을 먹고 젖을 끊고 분유로 갈아탔죠,,,,
그 후가 문제였어요,
가슴 사이즈가 기존 75A보다 더 작아져서
살찐 성인 남자 가슴?????
제가 밑에 사진 첨부 해드릴건데 보시면 알거예요...
제가 옷을 타이트하게 입는걸 좋아하긴 하나
양궁하러갔다가 사장님이 잘 쏜다고 찍어주신 사진을 보고
기겁을 했죠....
진짜 너무 창피했어요.... 절벽.....
매일 10년을 고민한 끝에
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F5성형외과 이형교 원장님께 진료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잘 보는 스타일이라해야되나
암튼 가자마자 실장님께 상당 받는데 얼마나 세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던지...
제가 성형이 태어나 처음이라 성형 지식 자체가 아예없거든요,,,
솔직히 실장님하고 상담 후 90% 수술 생각들더라구요,,,
실장님과 상담 마치고 원장님과 상담했는데
실장님께 들었던 얘기를 더 세세하게 해주시는거예요.
근데 중요한건 원장님 만나봅고 100% 확정했어요,
그 뭐랄까 신뢰도가 생겨서 단숨에 예약 잡아버렸거든요,,,
C컵으로 하기로하고 ..
13일 10시로 수술을 했답니다.
전 의외로 첫 수술인데도 긴장이 안되더라구요
자고 일어나면 다 되있을거다라는 생각 때문인지
편하게 있는데 오히려 실장님께서 수술실까지오셔서
손잡아주고 긴장되시냐고 걱정마시라고 더 안심 시켜주셨어요,
얼굴도 이쁘고 맘도 착하더라구요,
제가 가슴성형만 한게아니라 울쎄라 300샷과 스킨보톡스도 같이했거든요,
처음에 수면으로하고 얼굴먼저 한다음
전신마취하고 가슴 들어간거더라구요,
2시간? 2시간반? 정도 걸렸다는데
회복실와서도 진통제때문인가 통증이 없더라구요
가슴팍이 약간 뻐근한 느낌????
지방살아서 내려올때 방지턱도 무서웠는데
그닥 심하게 아프질 않았어요.
전 수술보다 주위에서 하도 통증이 심하다고 얘기를 많이들어서
통증 걱정을 진짜 많이했거든요,
걱정을 많이한 탓인가???
첫 날 팔도 올라가고 양치도하고
밥도 아파서 안넘어갈줄 알았는데
야식까지 시켜먹었어요 ㅎㅎㅎ
잠도 똑바로 누워서 푹 잘 잤구요,
근데 2일 정도되니까 오늘 비도와서 인지
벽돌 얹은 것 처럼 가슴이 더 딱딱해지고 무거워진 느낌이들고
통증이 어제보단 있더라구요,
제가 이병원 선택하기전에 ㄹㅇㅇ 성형외과에서 무통증이라길래
상담받았었거든요, 근데 가격이 사악해서 포기했었거든요,
헌데 F5성형외과 추천받고 수술하고 다 해보니
첫 수술, 첫 병원, 저의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ㅎㅎㅎ
게속 연락오셔서 괜찮냐고 통증 심하냐고 사후관리까지 해주시고,
전 제가 이렇게 후기를 쓰고있을만큼 여유가 있을지는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진짜 통증 심하지않은게 대박입니다. 오늘은 혼자 일어나서 머리도 묶었답니다
저한텐 대수술이었던 만큼 만족도 별 10만개입니다.
앞으로도 관리 잘해서 예쁜가슴 유지하겠습니다,
제 리얼 후기가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새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