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으로 8년이고 벌써 9년째가 되어가는군요. 그때의 통증을 생각하면 다시 하라고 해도 안하겠지만 그동안의 불안감은 감수하더라도 스스로에게 당당함을 느끼게 해준걸 생각함 다시하고픈 생각이 다시듭니다.
사실 왼쪽가슴에 구형구축이 와서 첨에 그리심하지 않아서 참고 있었는데 4년전 부터는 캡술같은게생겨서 병원에 검진해보면 이상없다고 해서 그냥참고 지내다보니 시간이 벌써 9년째가 되었습니다.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한대 터져도 문제안된다는 보형물이고 코젤인것 같은데...기억이 안날정도로 시간이 지났습니다. 10년이 되면 교체해야 된다고 했던것 같아서...
이제쯤 새로운 보형물로 변경해줘야 겠다 싶어서 작년에 지방이식가슴성형알아보는데 비용이 천만원이라 뜨아하고 고민하다 마지막 검진하고 이상무애기 듣고 3년후 정도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으로 현재 외국에 거주중이랍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부터 가슴아래에 라인을 따라서 한쪽으로 밀거나 기울리면 땡기기도 하고 쬐이기도 한 느낌 뭔가 찌릿한 통증때문에 여간 걱정이 아니랍니다.
안에서 괴사가 생긴건지... 터질경우 통증이 유발된다는데 그런건지 . 별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여기서는 워낙 병원비가 비싸고 수술은엄두도 못내는 상황인대 그렇다고 모든걸 접고 한국을 갈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가만히 있으면 아프지는 않아서 그냥 걱정걱정만 하면서 ..... 이럴줄 알았음 돈이 덜더라도 제거를 하고
[@절세미인님] 배란기나 생리주기에 그러는건지 종종 쓰찌릿한 통증이 조금있구요 왠지 불안해서 엎드려 못자는 거.. 그리구 저는 겨드랑이 흉터가 남았어요 몇 년 지나서 켈로이드처럼 튀어나온 건 없어졌지만 색이 어두워서 나시 입을 땐 컨실러필수고 신경쓰이구요.. 그리고 겨드랑이살이 안 이쁘게 쳐졌어요. 수술 부위 접힌 부분이 약간 겨드랑이 살을 늘어져보이게 한다고해야하나 ㅠ 암튼 설명하긴 어려운데 좀 그래요... 전 완전 마른타입에 초딩몸매에 가슴 아예없는 스타일이었는데 크게하지도않았거든요.. 245 한쪽은 220인가.. 그런데도 다른데가 워낙 말라서인지 가끔 수술했나물어보는 경우있었어요.. 전 워낙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쓰고 수술한 티를 내고싶지않았어서 이런 부분이 불만족스럽네요.. 주변 보면 만족하는 사람도 있구요.. 수술 자체는 전혀 안 고통스러웠는데 대신 맛사지가 죽음이었지요. 아무튼.. 그냥 김민희처럼 마르고 시크한 것도 괜찮았는데(얼굴은 아니지만요 ㅋㅋ) 옷발도 덜 받는 것 같아요 저는.. 암튼 후회를 많이하는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