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상담글을 쓰고 많은 분들이댓글도 달어주시고 이제 제가 후기를 풀어볼게요!
수술전 너무나 고민이 많았고
매일 인터넷 검색으로 시간을 보내서
온통 광고같은 글 내 체형과 다른 후기가 많아서 진실된 정보가 소중했어요
저는 코디네이터도 아니고 간호사고 아니고 순수하게 수술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씁니다
수술전 체형
키 165몸무게 64-65 밑가슴둘레 83.5 가슴 한쪽 가로길이 13.5 속옷 꽉찬 a컵
저는 몸통이 큰편이에요 그래서 컵사이즈가 크려면 다른사람들보다 큰 사이즈의 보형물읗 써야했어요
풀c가 하고싶었는데 지금 한 제가 보기에 c정도 나오는것 같아요 조금 아쉬운감 있어요 ㅠ 셔츠입음 절벽같아 보여요 아직 ㅋ 보정속옷 벗르면 사진도 올릴게요
보형물은 335 물방울 앨러간사 했어요 겨절, 보정속옷착용
오전9시 반쯤 수술실 입성
무서워서 수술을 포기하고 수술실을 나왔다가 실장님의 달램을 받고 다시 입성
수술은 한시간 반정도 걸렸나봐요 회복실에 11 시인가 쯤에 와서 주사맞고 무통주사랑 혈액유지?주사인가 맞고 1:30분퇴원
5시까지 물마셔도 안되고 자도 안되서 안간힘으로 버티가가 5시 10분에 바로 집에서 딥슬립(전날에 못자서 졸렸는지 마취가 덜깬건지) 8시에 죽먹고 계속 누워만있어요 일어날때 발로 이불밟고 이불잡고 일어나요 배힘으로 가슴쪽 힘주지 않으면 통증은 심하지 않고 겨드랑이 근육 이 너무 땡겨요 이부분이 대흉근인가?
명치도 압박감느끼구요
당일이 제일 아프고 점점 줄어든대요
진통제로 통증이 커버되는것 같아요
근데 심지어 퇴원후 약도 안먹음 아프면 타이레놀 먹으라고 했거든요 가만히 있음 괜찮아서 안먹었어요 약 가지러 가는게 더 아픈일 ㅠ
낼 진통제 먹고 괜찮으면 치과도 가려구요 ㅋㅋ 너무 간큰가 이래놓고 내일 지옥이 열리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