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곽이 있는 편이예요.
밑둘레 75~78 정도 될 거 같은데,
코젤 텍스쳐 250cc로 했어요.
씨컵까지 하고싶은 마음 간절했지만...
275cc, 300cc 진짜 하고 싶었는데..
수술하면서 275cc 코젤백 넣어보고 바로 빼셨다고 - -;
의느님께서 저에겐 250cc가 적당하다시네요ㅠㅠ
(정확히 말하면 엘러간 253cc예요^^)
지금 수술한 지 딱 2주됐는데..
노브라나 와이어 없는 스브라 차림으로 지내고 있구요.
보정브라 윗밴드는 첨부터 안했어요.
이틑째 되는 날 피통제거, 압박붕대제거..
그 다음부터 노브라 & 스브라로 지내는 중입니다~
두 줄 현상 이런거 없구요.
가슴 밑선!! 거울에 비춰봐도 손의 감으로 느껴봐도
지독시리도 딱 맞습니다ㅎㅎㅎ
중요한 건 촉감인데..
과하지 않은 사이즈를 넣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서 탱탱볼 되는 거 외엔.. 점심시간을
넘길 즈음 되면.. 촉감 괜찮은 거 같아요^^
그냥 생리전 탱글탱글한 가슴 정도?
옷 입으면 수술한 티 전혀~ 아예~ 안날만큼..
사이즈 부담도 없구요..
너무 지나치게 자연스러움 -,.-
근데 문제는!! 윗볼록 현상이 있다는 거.....
사실 이게 윗볼록인지 수술 후 붓기인지 모르겠어요.
아직 2주밖에 안됐고.. 윗볼록이라는게..
코젤백이 움직여서 위로 올라온거라는데..
어떻게든 만져보려고 애를 써도..
상담시 만져봤던 코젤백의 느낌은 전혀 아니거든요..
그냥 피부? 근육?이 부어 있는 느낌...
윗볼록 겪으신분들, 겪고 계시는분들 어떤가요?
제가 느끼는 이 느낌..이거 윗볼록 맞나요?
아님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내려올 붓기일까요? ㅡ.ㅡ
저는.. 코젤 스무스 했는데... 윗밴드 역할이 보형물이 위로 못올라오게 해주는건데여.. 그래서.. 저도 한여름에 ㅜㅜ 낮엔 미착용 밤에 잘 땐 윗밴드 꼭 착용했었거든여.. 그래서 지금 수술한지 한달 지났는데 모양이 물방울 모양으로 잘 자리 잡고 있는중이며 윗볼록은 아직 없어여..
보정속옷도 3개월은 입어주는게 좋다구해서요.. 지금 스브라 입을 수 있긴 하지만.. 파인 옷 입을 때만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스브라 하구요..
보통 그냥 보정속옷 계속 입고 다녀요 ㅜ 밤에는 윗밴드 꼭 해주구 있는 상태구여 ㅜ
에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