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에도 물론 작았지만
애를 둘이나 모유수유하고 나서는 진짜 심하게 가슴이 없어지더라구요..그래서 남편을 설득하고 어렵게 가슴수술 받았습니다. 수술하고 남편 아침밥도 못챙겨주고, 아이들 못챙겨 주고 해서 한동안은 나쁜아내,엄마가 되었던 거에 좀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수술받고 경과도 좋고 해서 제 스스로가 많이 자신감이 생겨서 아내노릇, 엄마노릇 더 잘 하고 있는거 같아요..(나만그렇게 생각하나)..
모유수유때문에 유륜이 커진 상태라 유륜절개가 가능했구요.. 텍스쳐가 요즘은 더 많이 쓰인다길래..마사지도 없고 해서 했는데 그래서 특별히 관리도 없었네요~
다만 촉감이 한동안은 고무 풍선처럼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은 남편도 만족하고 저도 만족해요~
남편이랑 아이들 없을때 이리저리 사진좀 찍어봤는데
이쁘게 잘 나온거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예전에는 애들데리고 목욕탕 한번 못가봤는데
요즘은 2주일에 한번꼴로 목욕탕도 가요~
목욕탕에서 만나는 아줌마들 멤버도 생겼어요ㅋ
아니 정보를 달라는 분한테 정보드리려고 찾아오는게 그리 문제가 되나요?
저도 더이상 정보 요청하는 분이 없으면 님때문이라도 안들어올것입니다.
눈치코치? 하야토님 덕분에 저도 이번에 가입해보네요.
님이야 말로 눈치코치랑 성예사(또 여기저기 가입되어있겠죠?)활동하시는거보니 냄새가 나네요.
님이야 말로 얼렁뚱땅 집고 넘어가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