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한달이 지났네요.
요즘 넘 바빠서 후기가 안써지네요.
3주째부터 부지런히 마사지 하라하네요.
엎드려있거나 세게 눌러서 돌려주는건데
혼자서 하기 쉽지 않아요.
신랑도 늦게 들어와서 저 혼자 하다가
오른쪽이 넘 땡땡해지는 것 같아서
오늘 인근 성형외과에서 고주파마사지 받았어요.
비싸더군요. 1회7만원...보통 10회한다는데
그냥 기계대고 초음파찍듯이하는건데, 뜨끈뜨끈한게 좋더군요...
혹시 고주파마사지하신 분 있나요? 효과 좋은가요?
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가슴수술후에 구형구축 오는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제가 한 병원은 마사지 부분에서 넘 아쉬워요.
그냥 개인적으로 해야해서 말이죠...
수술 후 통증 부분은 자신있게 권하겠는데 말이죠. ^^;
마사지....ㅠㅠ
전 오늘 딱 2주 되었어요.. 드레싱하러 병원 가요.. 본격적인 마사지는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가볍게 이쪽저쪽 밀어주는것도 번거롭긴 하네요.. ^^ 마사지 들어가면 더하겠죠?? 그나저나 언제쯤이면 수술하기 전처럼 완전 안아픈가요?? 아직 애들 부딫히면 멍든것처럼 아프거든요.. 멍이 다 풀리면 안아프려나요?? ^^
저는 병원서도 한달간은 일주일에 한번씩 마사지 해주고, 집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도 2주만에 쇄골밑방이 조금 닫히는 바람에 병원서 샵권해서 따로 마사지 받으러 다녀요.샵갔다오면 확실히 촉감이 부드러워지는 걸 느낍니다.혼자하는건 힘이 딸려서 제대로 안되는지...암튼 사람마다 통증도 다르듯이 마사지도 다르더군요. 게을리해도 상태 좋은 사람도 있고 저처럼 열심히해도 방닫히는 사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