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서 여자로 새롭게 태어난듯한 기분 묘하네요~
기존에 알고있던 남자친구들이 야 너 가슴생기니까 정말 느낌이 확다르다고
예전에는 정말 그 친구들이 자식아, 새키야 그러면서 저를 아주 남자보다 더
남자친구처럼 대하더니 먼가모르게 친구들이 긴장을??ㅋㅋ
제가 쉽게 질려하고 권태기가 빨리 오는타입이라서 살아가는것도 루즈하고해서
나에게 먼가 변화를 줘야할 것 같더라고여~그래서 가슴성형을 하게 되써요!
친구중에 한명이 텍스쳐로 정말 싸다고 하는곳에서 했는데 그친구 지금 절망하고있고
제가 한 곳에서 재수술을 생각하고 이써요~텍스쳐로 하면 마사지 필요는 없다지만
모양이나 촉감이...그 친구 남자친구가(좀 야할수도) 만져보더니 졸롸 느낌 이상하다고...
큰맘먹고 그친구도 수술비가 싼곳에서 하긴 했지만 그 친구한테는 큰돈이었거든요...
재수술은 더 비싸다고 하는데 그 친구가 걱정임 z
내 후기 쓰다가 이상한 소리만 했네요 ㅋ
암튼 저는 경력좀많고 돈이 비싼데도 아닌 싼데도 아닌 적당한곳을 찾으려고 열심히
찾았구 상담도 많이 다녀봤어요~제가 얻은 결론은 겨드랑이로 스무스타입으로 수술결심을
했답니다. 괜히 좀 싸고 편하려다가 그 친구 꼴 날까봐...
지금 한달이 조금 넘어가는데 지금 모양, 촉감 너무 좋아요~겨드랑이로 가슴근육안쪽으로
깊숙이 넣어서 그런가 살이 좀 빠졌는데도 자연스럽네요.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남자도 있는데 저를 좀 많이 좋아해주네요~여지것 남자라곤
그냥 어릴적 남자친구들밖에 없었는데 먼가 세상을 다시사는 느낌? 이런기분 아실련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