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를 낳고 수유하고 나니 없던 가슴이 이젠 정말 유두만 남아서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었어요
3년정도 보형물로 했다가
소화불량 때문에 고생도 많이하고, 숨도 많이차고...
목욕탕갈때마다 한거아니냐고 다들 물어보시는데... 티 나는게 인조스러운거 같기도 하고..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결국 다시 뺏어요..(뺀지는 1년 6개월정도됐구요,,)
다시 밋밋해진 가슴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거든요..
그러다가 가슴도 자가지방으로 가능하다그래서
엄청 많이 알아보고 매일 검색하고 혼자 생각하고 상담다니다가
지방이식수술을 했는데 대만족입니다 !
진짜 보형물하곤 엄청난차이가 있네요 촉감이 내꺼같은....
정말정말 좋아요.. 너무너무 만족해요~~~
이제는 너무 인의적인게 싫어서 크기에 미련없이 조금만이라도 커지면 좋겠다란 생각으로 한거였는데 정말정말 완존 기대이상이에요~
원장님께서 그러시는데 피부가 많이 쳐저 있어서 많이 들어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더 깜짝놀란건 모양이에요 보형물로 했을때모양과 비슷한데 더 이쁘고 자연스러워요 모양을 너무 잘 만들어주셧더라구요 .
가슴만큼은 작은게 너무 싫어서 두 번씩이나 하게 되었는데 이젠 진짜 만족해요
1차 시술 받은지 한달반지나고 나니 처음보다 많이 빠지긴 했지만 지금 이정도도 만족해요
2차까지 하고나면 아무리 안커져도 한컵에서 한컵반까지 커진다니까
전.. B컵까지 될수있을꺼 같아요. 워낙에 작았거든요^^;;
지금은 날마다 감동입니다.
남한테는 늘 숨기고 살지만 저 같은 분들이 분명 있을꺼란 생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큰맘먹고 후기 써보네요..
원장님이 2차 시술 받으면 더 좋아질꺼라 했는데 기대가 되네요^^
2차 시술 받고 또 후기 올릴께요~
저는 줄기세포로 지방이식한지 7개월쯤됐는데, 돈만 비싸게 주고 정말 후회막심해요. 한달후부터 쑥쑥빠지더니 결과적으론 반컵도 채 안커졌어요. 줄기세포라서 별다른것도 없고 다른분들하신다하면 정말 뜯어말리고 싶어요.. 80%생착한다는 병원의 말, 다뻥이예요, 정말 화가 납니다. 차라리 보형물로하면 사이즈라도 확실히 커지지, 정말 후회됩니다. 아직도 속옷은 수술전 그대로이고 뽕은 지금도 넣고 다니고,.. 지금도 여기와서 보형물 수술하신분들 사진들 계속 들여다 보게 됩니다. 제글 보시는 분들 잘생각하세요.. 아 정말 더이상 손해보는사람없도록 제대로 후기한번 올리고 싶네요.. 도둑 병원들같으니..
지방이식해도 다 흡수된다고 처음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상담받을때 병원에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편견?이 생긴 이유가 지방이식할때 1cc로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막해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지금 제가 지방이식 후 사진을 올린것 처럼 만족하고 기존의 흡수된다는 생각은 사라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