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보수적인 성격에 나이도 50대다 보니 가슴성형은 꿈만 꿔왔지 할 생각은 전혀 하지도 못 하다가 지인이 한 걸 보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요즘 많이 하기도 하고 딸의 적극적인 권유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지인이 추천해준 모브 성형외과를 방문 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께서 부담 되지 않게 상담도 잘해주시고 제가 나이가 있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저에게 맞는 용량이나 보형물도 알아서 추천해주셔서 모브 성형외과에 믿음이 갔고 그 자리에서 바로 수술날짜를 잡았네요..
수술당일엔 워낙 간단하고 쉬운 수술이니 걱정말라고 안심을 시켜주셔서 떨리는 맘보다는 설레는 맘으로 수술실에 들어갔고 마취 깨고는 통증보다는 압박붕대로 감싸서 답답한 것 빼고는 너무 안 아파서 놀랍더라구요
보호자로 같이 간 딸 말로는 제가 수술실에 들어간지 30분만에 나와서 놀랐다고^^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수술인줄 알았으면 진작할걸 그게 후회가 되더군요~~ 수술한 바로 다음날 백화점 쇼핑도 갔을 정도로 멀쩡했고 3일차 부터는 머리감고 운전해서 출근도 했어요~~^^ 일주일차 사진인데 모양이 이쁘게 잘 잡혀서 붓기가 좀 더 빠진 한달 후가 기대가 되어요.. 수술 전 윗가슴은 없고 쳐진 가슴 때문에 보정속옷을 입어도 옷핏이 정말 안 예뻤는데 수술 후엔 어깨라인까지 이뻐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모브 성형외과 정말 최고입니다~~
비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