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증
생활하는 데는 문제 없음 다만 갑자기 팔 휙 들면 가슴이 좀 땡기는 느낌이라..
그래서 요즘 팔 동작이 굉장히 점잖아졌어..
@ 모양
거울 보면 오! 크긴 크다 싶다가도 가끔 내 그림자 보고 놀라
없던 가슴이 생긴 것도 맞지만 가슴 아래에 그림자가 지는 거 같아서
나도 내가 낯설어ㅋㅋㅋ 가슴이 커지니까 허리도 날씬해 보니는 효과도 있음
완전 럭키비키..ㅋㅋ 몸무게는 지금이 더 나가는데 날씬해 보임..^^
@ 브라
이게 제일 꿀잼.. 전에 쓰던 브라 다 버리고 새로 사는 재미에 빠졌음
다른 사람은 신경 안 쓴다고 해도 매장 가서 내 사이즈 말할 때의
자신감 올라감ㅎ
물론 처음 사러 갈 때는 가슴 둘레 재는 거 때문에 가슴 수술 한 거
티날 수 밖에 없는 점 주의..
@ 결론
원래 짝가슴이 심했었는데 붓기가 있음에도
짝가슴 이였던 가슴이 양 쪽 맞춰진 느낌이라 만족 중~
아직 완성형은 아니지만 거의 불편한 것도 없어
앞으로 더 부드러워지고 자연스러워진다니까 그냥 조용히 기다리면 될 거 같아
내 몸에 적응 중이고 통장은 브라 쇼핑 때문에 적자 중 z z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