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날: 마취 깨는게 힘들긴 했지만 그것보단 갈증때문에 힘들었어요 산소호흡기 다 하고 두시간 되자마자 퇴원하겠다고 했습니다
1-3일차: 피주머니 줄 2-3시간 간격으로 짜주라고 하셔서 잘 짜주고 푹 쉬었어요 아픈거보단 간지러운게 너무 컸어요
4일차: 피주머니 뽑고 왔는데 테이프 뜯는게 더 따가워서 피주머니 뽑는줄도 몰랐어요~
4-9일차:간지러운게 심해서 지르텍 먹었어요 나중에 확인 해보니 테이프 자국 남은것들이 간지러웠던거 같아요 알콜솜으로 조금씩 닦으니 괜찮아졌어요
10일차:가슴 양쪽 밑에 물이 차서 큰 주사기로 양쪽 하나씩 가득 빼고 레이저 받았아요
오늘로서 2주차인데 한쪽 가슴 아래가 또 물 찬거처럼 볼록해져 있네요 둘레가 많이 줄면 공간이 남아서 물 찰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압박 브라때문에 답답해서 식후에 답답할때도 있지만 2주차 정도 지나니 적응 된거 같아요!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