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나 있는 사진은 보브 입고 풀러서 그런거고 그거 외에는 저렇게 안 빨개 ㅋㅋ 혹시나 오해할까봐 말해놓음 솔직히 보브.. 날씨가 추울 때 해서 다행이지 여름에는 이거 하구 오래 못 걸었을 듯? (평소 걷는거 좋아함..) 그리고 움직일 때도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어서 다행이었어
암튼 이제 원하는 브래지어 할 수 있다고 해서 걍 편하게 스브 입고 있는데 남들이 가슴수술 만족도 1위라고 할 때 아무리 좋아도 그정도일까? 궁금했었는데 ㄹㅇ 공감돼서 글 쓰게 됐음
1) 수술
겨절로 했는데 사우나, 수영장에서 샤워 같은 거 할 때 눈치 안보고 싶어서 이걸로 함~ 보다시피 절개 부위 생각보다 엄청 짧고 점점 옅어지고 있어서 겨절로 하길 잘한듯? 나중엔 그냥 나시도 훌렁훌렁 잘 입고 다닐 것 같음
2) 보형물
멘스로 했어! 멘스 중간높이 넣었구 오른쪽 375 왼쪽 400 넣어서 짝가슴 맞춘 가슴임 ㅋㅋ 가슴방 흉곽 대비 거의 최대 크기로 넣었어 왜냐면 난 큰게 좋거든.. 원장님이 내 의견 반영해서 넣어줘서 정말 땡삼이었음 아 시간 지나면 윗볼록 더 내려간다니까 더 두고볼 생각!
3) 병원 결정
화려하고 큰 가슴 만들어주는곳 !! 중점으로 병원 찾았고 후기도 후기지만 발품이 우선이란 생각이 강한 사람이라.. 돌아보지 않고 뭘 알겠냐 ㅋㅋ 싶은 마음에 상담 열심히 다녔었어
원장님 말로는 살성 딴딴해서 멘스 들어가도 처짐 없을거고 리플링 없을거라 해서 고고함 지금은 초반이라 촉감이 완~전 자연스러운 건 아닌데 3개월, 6개월마다 또 다르다니까 지켜볼 생각이야
가슴 하나 했다고 몸매가 이렇게 좋아보일줄은 몰랐는데.. 큼큼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만족스러워서 사진 찍어뒀던거 올렸어~ 나중에 시간 되면 몇 달 지나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또 알려줄게 ㅎㅎ
봉구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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