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형물 모양은 다 동글동글하니
똑같아 보여서 결정할 땐 촉감으로 정했어
찹찹 만져봤을 때 멘엑이 말랑하고 기분이 좋아서
이걸로 해야지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원장님이 내 피부 두께랑 체형 보곤
멘엑도 괜찮겠다 해서 오키 ㄱㄱ해버렸지
수술 후에 얼얼한 근육통이 느껴지긴했는데
나는 다행히 떼굴떼굴 구를 정돈 아니었다ㅎ
붓기에는 산책이 직빵이래서 따로 붓기즙? 안 샀고
매일 산책하면서 회복 중이야
그리고 가상성형 때 봤던 슴 모양이랑
지금이랑 비슷한가? 비교해보면서
거울만 들여다 보고 있따ㅎㅎ
흉터는 옅어지긴 했는데 내 눈엔 보이긴 해
1년 지나면 더 옅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