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부지런하게 다녔던 사후관리는
이런저런 핑계로 합리화 하며 건너뛰게 됨 ;;
생활의 제약 없이 내가슴처럼 (?) 지낼정도로 자연스러워져서 그런듯..
조동이 수술 추천해준 덕분에 가슴 얻어서 다시태어났어 ㅎㅎ
현재는 겨드랑이 흉터도 진짜 좋아졌고
상담 갔을때 경력 많은 원장님이여서 포스에 약간 기눌린것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세상 다정다감 하고 서윗하셨던 원장님..
수유하고 나서 할머니 가슴되고 진짜 자존감 바닥이였는데
절 이렇게 살려주시네요...
병원쪽으로 멀리서 절한번 드림다...
수술시기에 대해서 고민중이라면 임신, 출산 후까지
미루지 말고 젊었을때해서 예쁜옷 많이 입으면서
누리고 다녔으면 좋았겠다 싶어. 내 경험상 그렇더라고.
수술 추천해준 조동이
20대 초반에 슴수술 헀다고 말해줬거든.
수유콜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가고
거의 완모에 가깝게 했던 친구여서
그런 히스토리는 전혀 생각 못했는데
말해주지 않았으면 절대 몰랐을것 같아...
출산, 수유가 가슴 수술 마음먹었을떄 가장 큰 제약이였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일찍 수술 받을껄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