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한지 4개월차 시간 많이 흐른 느낌인데 막상 이제 겨우 4개월됐네ㅋㅋㅋ 상체가 워낙 마르고 작아서 크게하는건 바라지도 않았음
이젠 가슴수술 했다는 것도 크게 신경 안쓰면서 살고 있는데 작게했다보니 살성 완전 풀릴 때까진 골 모으긴 어려운 것 같긴하고...
무조건 생각한 것보단 크게해야 후회 안한다는 말도 맞긴한데 나는 처음에만 아 너무 작게했나 싶었고 막상 생활 하다보니 옷핏도 너무 살고 몸에 딱 맞게 잘한거같아서 대만족하는 중 역시 수술가슴은 촉감은 좀 아쉬워도 모양이 너무 이쁘다ㅋㅋㅋ
지금 65C 나오는 거 같아
가슴 하나가 이렇게 느낌 달라보이게 하는지 몰랐음... 평생 엄청 마르게 살아왔는데 살붙어보이면서 건강해보이는 효과까지 얻음
병원 후기 써보자면 일단 병원 자체가 좀 고급스럽고 상담할 때 되게 자세히 해주셔서 신뢰가 갔고 원장님 엄청 밝고 유쾌하심
나는 친구가 잘돼서 병원 쉽게 고른게 좀 있긴한데 다른 병원 상담도 가본 결과 병원의 프로세스가 잘 되어있는 느낌에 내가 신뢰가 가는 게 병원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치긴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