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달전에 에이트에서 가슴 수술 했어
멘토로 양쪽 435 겨절 방식으로 수술을 받았구!
처음에는 수술을 결심하는 데 정말 고민을 했어..
아무래도 큰 수술이라 걱정이 많았거든ㅠㅠ 나 쫄보라..
그런데 상담 때 원장님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그때 조금 안심이 되더라ㅎ
근데 수술 직후에는 정말 마음이 복잡했어.. 가슴이 당연한거지만 부자연스러워서 “이게 진짜 괜찮은 걸까?” 걱정됐거든.. 딱 정병시기랄까..
몸이 좀 무거운 느낌도 들고 가슴이 로켓된 기분 발사될거같았어ㅎㅎ.. 며칠 동안은 탱탱한느낌이 많이 들더라구 다행인지 통증은 없었지만 살짝 찌릿한 느낌은 있더라 금방없어지긴 했어!
거기다 겨절 방식이라 흉터도 걱정됐는데
지금은 흉터도 그냥 겨드랑이 주름처럼 보이고 가슴이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졌어 사이즈도 내가 원하던 F컵으로 나왔는데 진짜 자연같아!
손으로 만졌을 때 그냥 말랑말랑하고 이제는 내 몸의 일부처럼 편해졌어!! 전에는 진짜 가슴이 없었는데 생기닌까 자존감도 올라가고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만 요즘 하고있당ㅎㅎㅎ
쓰레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