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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뼈 축소수술에 대한 불편한 진실

라비앙성형외과의원 정재영 원장 2019-04-16 (화) 09:51 5년전

안면윤곽 수술 가운데 얼굴의 폭을 좁혀주기 위한 광대뼈 축소수술은 사각턱 수술에 비해서 수술의 과정이 조금 더 까다롭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광대뼈는 얼굴 가운데 부분(눈 바로 아랫부위)의 폭을 결정짓는 옆광대와 앞쪽으로 솟아 나오는 윤곽을 결정짓는 앞광대(45도 광대)의 윤곽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광대뼈는 형태가 입체적이며 옆광대의 윤곽을 담당하는 광대뼈 몸통 부분에서 시작하여 귀 앞 부위에 이르기까지 다리 교각처럼 생긴 광대뼈 아치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광대뼈 수술의 목적은 크게 다음과 같은 2가지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옆으로 불거진 옆광대의 윤곽을 줄여서 얼굴의 폭을 좁히는 것.
둘째) 앞광대(45도 광대)의 불거진 윤곽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드는 것.

이러한 광대뼈 윤곽 성형수술에 있어서 잘못된 지식의 전달과 기술적인 오류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광대뼈 수술 후에는 볼 처짐이 생긴다.
- 광대뼈 축소 성형술에 있어서 옆광대의 윤곽을 제대로 줄여주면 얼굴 가운데 부분에서 뼈의 이동량이 가장 많은 부위로 연부 조직이 이동하게 되므로 뼈를 둘러싼 연부 조직(피부, 지방, 근육 등)의 이동방향이 후상방 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실제로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을 통한 광대뼈 수술 후 볼 처짐 현상을 보이는 경우를 분석해 보면 절골한 광대뼈 아래쪽으로 처지면서 고정되거나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불유합(뼈가 제대로 붙지 않은) 된 경우가 많습니다.
광대뼈 수술 후 앞쪽 볼 부위의 부기가 아래쪽으로 모여있는 기간인 3개월~6개월 정도를 지나면 얼굴이 더 어려보이는 방향으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광대뼈 수술 후 수술한 광대뼈를 손으로 눌어 주어야 한다.
- 광대뼈 수술의 과정에서 정확한 위치를 절골하여 새로운 위치에 정확하고 안정되게 고정하여 주었다면 새로운 위치에서 광대뼈의 유합(뼈가 붙는 것) 이 이루어지는 데에는 4주~6주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이 기간에도 정확하게 고정이 되어 있다면 어느 정도의 충격에도 뼈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고 나서 뼈를 눌러주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뼈를 손으로 눌러서 움질일 정도로 불완전하게 수술을 해두었다면 수술 후 뼈가 불유합이 되거나 아래쪽으로 처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광대뼈 수술 후 입을 한 달간 벌리지 말아야 한다.
- 인체의 모든 부위 관절은 사용을 하지 않으면 굳어버리게 됩니다.
실제로 본인이 수술한 경우에도 수술 후 2주째부터 열심히 턱관절 운동(입 벌리는 연습) 을 하지 않은 경우 턱관절이 굳어서 2~3개월 고생을 하는 경우를 간혹 접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수술이 정확하고 안정되게 되어 있다면 입 벌리는 운동을 초기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비고정식 광대뼈 수술 방법
- 광대뼈는 저작근(교근)이 아래쪽으로 당기고 있는 부위기 때문에 광대뼈의 위치를 움직일 정도로 절골을 한 상태에서 고정을 해주지 않는다면 필연적으로 뼈가 아래쪽으로 처지게 됩니다.
따라서, 비고정식 광대뼈 수술 후의 결과는 2가지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첫째, 절골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 이 경우에는 수술 후 옆광대 축소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뼈가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
둘째, 절골이 제대로 된 경우 : 뼈를 제대로 절골하고 고정을 하지 않았다면 문제가 훨씬 심각합
니다. 광대뼈가 아래쪽으로 쳐져서 잘못된 위치에 붙어있는 경우나 불유합(뼈가 제대로 붙지 않은 경우) 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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