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하구왔어!
먼저 한 친구가 제왕절개보다 아파서 자기는 이럴줄 알앗음 절대안했을거라고 그래서 겁 엄청 먹었는데..(나도 애기엄마!!제왕함)
6일차까지의 총평은, 제왕이랑 비교불가야 나는;; 고통 10단계라면 제왕 10 팔지흡 3.5정도? (누가치면 기절/가만히있음 생활가능)
많은 후기를 봤눈데 우선 나는
오전 수술해씀. 아 참고로 발등 주사 1 도 안아팠고
( 평소 팔뚝주사 너무 아파했는데 신기하게 하나도안아팠어;; 163-54키로 발등 살 없었는데도.. 게다가 간호샘이 잘못놔서 터져서 발목에 놨는데도 안아팠음 신기 ㅋㅋ 출산때 손목에 맞는 굵은 주삿바늘이100배는 아픔)
겨드랑이가 넘 아파서 깼어 ㅜㅜ ㅋㅋ누가 손톱깎이로 물고있는 너낌~ 그리고 이가 딱 딱 할정도로 개추워씀 목이 너무 말라서 성대가 찢어질거같은 느낌이라 물 겁나마시구 죽 먹고 주스먹고 장실갓다가 복도 세바퀴돌고 혼자 지하철타고 집에감..;; ㅋㅋㅋ 마취덕에 당일은 뻐근했지만 갠찮아쏘
다음날 나 사무직이라 압박복 입구 출근해서 일 해쎀ㅋㅋㅋㅋ 긐육통+ 압박복땜시 하지부종왔지만 그래도 어케어케 일잘하구 집에옴 ~ 저녁에 와서 셀프드레싱해써 모든 수술 통틀어서 수술실에서 붙여둔 대형밴드 4 개 떼는게 제일 눈물나게 핵ㄱㄱㄱㄱ 아파써 밴드잘떼게해주는 무슨 스프레이? 그것도 사서 했는데 일반밴드는 효과있지만 이건 없엇움 그냥 내 피부가죽 찢어진다생각하고 떼삼,,^^ 겨 앞은 혼자하고 뒷족은 팔 안올라가서 남편이 도와줌!
3일차 아침엔 팔이 반정도 올라가서 숙이고 머리도 감아쎀ㅋㅋㅋ 겨가 땡기고 아팠는데 묭실돈아까버서 어케든 감움!!
글구 밤에는 샤와도해써~~ 뻐근하고 겨가 아푼 느김은 계속 있었지만 어케어케 혼자 됨 그리고 낮에는 압박복 안 입구 갔거든
밤에는 하고 잤는데 새벽 중간에 손가락 말려가지고 깼다 개놀람ㅠ
다리도 피가 안통해서 그냥 벗고서 6일차까지 있어
지피티한테 물어보니깐 혈액순환 방해될 정도의 압박력이면 오히려 늦게 낫는데서 나능 걍 붓기 좀 빠질때까진 안하려구!
나 4살짜리 아기가 있어서 강제로 일도하고 애도 보느라 어쩔수없이 팔 움직이는데 차라리 다행이다 싶기듀해 지금은 코 까지 팔 올라왕 ! 그리구 오늘이 붓기제일 최강임,,^^ 마동석팔뚝~
글구 현재까진 나는 그 녹이는 용액? 하나도 안 흘렀숴~
잘 빼주신건지 먼지는 모르겟지만.. ㅎ
우선 후기는 요기까지~ 질문잇음 댓글달아종!
근데 겨드랑이에 뭔가 기다란 심이 심어진것 마냥 겨가 조올라아픈데 이거 언제나아져..? 혹시 먼저해본 사람들잇음 알려주라 희망고문이라도 당하고시퍼.. ㅋㅋㅋㅠㅠ
+ 복부도 하고싶은데!지흡 팔이랑 복부중에 머가 더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