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전!>가슴성형 3개월차 솔직후기!!
일단나는 세빈인테 양쪽으로 310cc 씩 넣었어!
진짜 시간 빠르다?? 내가 스포츠브라에 목숨 걸고 살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라니?
시간 뭐야 왜 이렇게 빨라ㅋㅋㅋ 이제는 슬슬 편한 브라도 꺼내 입고, 옷태 보면서 혼자 감탄하고 있음
촉감은 진짜 미쳤어.
쫀득쫀득 탱글탱글… 표현이 좀 그런데 젤리랑 모찌의 중간 느낌이랄까?
수술 직후에는 단단해서 ‘이거 언제 말랑해지지…?’ 했는데
지금은 자연스러워서 가끔 내가 한 거 맞나 싶음ㅋㅋㅋㅋ
모양도 너무 맘에들어
내 몸인데도 거울 볼 때마다 너무 예뻐서 좋아 울 엄마도 매번 보면서 감탄하는중ㅋㅋ 나중에 하고싶으시대 ㅋㅋ
수술 전에는 옷 입을 때마다 가슴 패드 위치 조정하느라 바빴는데 지금은 그냥 쓱 입어도 핏 살아서 스타일링이 너무 재밌어졌어.
아직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니까 조심조심하긴 하지만,
이 정도면 거의 인간 모찌 된 거 아닌가 싶엌ㅋ
수술 전에는 맨날 후기 뒤지면서 고민하고 또 고민했는데 지금 나는 과거의 나한테 박수 쳐주고 싶어
가슴성형 고민 중이라면 디테 상담받는거 추천! 나두 발품 많이 팔고 고민한거라 후회없구 너무 만족하거든? 특히 가슴수술은 큰 수술이니까 많이 알아보고 결정해서 예쁜 가슴 얻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