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볼제거를 위해서 병원방문을 했습니다.(심부볼제거를 지가 최고인줄아는 나이든원장있는병원). 전 경험이 있겠거니 하고 믿고 상담없이 수술날짜를 바로잡음.
수술전 원장상담때 심부볼이 있는데 조금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술 진행했는데, 좀 오래 하더라구요. 그리고 좀 이리저리 휘젓는느낌이많이 들었어요.. 좀 아팠어요..ㅡㅜㅜ
그리고나서 한참 있다가 끝나고 하는말이 제거를 못했답니다.. 속으로 이건 뭔개소리지..?
그럴거면 하질만든가.. 심부볼제거는 못하고, 얼굴조직은 다건드려서 부어있고.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그래도 수술비전액환불을 받았는데요. 직원이 느닷없이 상담비 만원을 자꾸 떼려고 해서 싸웠어요. 전 상담을 받은적이 없는데 수술전상담을 상담받은거라고 받아야된답니다. 누굴 등신으로 보는건지, 입은아프고 마취되서 말도 잘안나오고 길게 말도 못하겠고 빨리가고싶은데. 아무리그래도 만원아까워서가 아니라 이상황에 저게 말이되냐구요. 제정신인 직원인지 정말, 다시만나면 욕 퍼북고 싶네요
수술 이따위로 한게 이게 지들탓이녜요. 뺨을 후려치고싶었어요. 미리 정확히 진단을하고 안될거 같으면 하질 말았어야지. 하 .. 혹시라도 얼굴 상했을까봐 걱정되네요.
돌팔이도 그런돌팔이가 없고. 병원시스템도 엄청 허접하네요.
너무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