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낳고 아가리어터 하다가 더이상 안될거같아서 질러버리고옴ㅠㅋㅋㅋㅋ
맨날 열심히 눈팅만 하다가 나같은 사람들한테 도움될거같아서 후기가지고왔어!
일단 나는 겁 많은 개쫄보라서 시술하러갈때 덜덜덜 떨었거든
근데 막상 용액 주입하고 마취 시작하니까 정말 111111111도 안아팠어 ㅋㅋㅋ
용액 빼면서 용액 안남은부분? 흡입할때 근육 빨리는 느낌때만 으악! 이러고 맘ㅋㅋ
피부가 약해서 담날 거즈떼는게 더 아픔 ㅎㅋ
시술하고 집에와서 엄마가 내 배 보자마자 진짜 신기해했다.. 일단 팬티위로 튀어나오던 아랫배 다 썰려서 납작해지고
어렸을때부터 허벅지 안붙은적이 없거든...?
근데 시술받고 오자마자 허벅지가 안붙는거야...
허벅지 붙어있는애들 알지..?
좋아하는 청바지 주구장창입으면 허벅지 안쪽만 계속 쓸려서 그부분 너덜너덜 헤지는겈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당일부터 이렇게 기분 좋을줄은 몰랐는데ㅜ 허벅지 안붙는거만으로도 진촤 행복하다 ㅠㅠㅠㅠㅠㅠ
4일차인 지금은 붓기 올라오고 멍들고 시작이지만
돈 들인만큼 다여트 빡쎄게해서 한달후에 당당하게 후기 들고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