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민감성 성인 여드름으로 고생하면서
피부과에 돈 갖다 바칠 시절에ㅋㅋ
레이저 기계란 기계는 다 얼굴에 쬤던 거 같아요
돈은 돈대로 쓰는데 별 효과가 없으니까
원장님이 미안하다며 서비스 해준다며
피를 뽑아서 뭘 분리해서 얼굴에 놔준다 하더라구요
꽤 오래전이라 뭔소린가 했지만
공짜라니 좋다고 마취크림 바르고 누워있었습니다
그리고 노란 액체가 담긴 주사를 온얼굴에 다 맞았던...
ㅋㅋㅋㅋ진짜 마취크림 왜발랐는지 모를정도로
따꼼따꼼 정신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붉게 부은 얼굴로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들 놀래키고....암튼 결과는 대성공
레이져로 더 민감해졌던 피부가 넘나 건강해졌었어요
그뒤로 이년간 꿀피부였더랬...나중에
다른 피부과다니며 원장님께 물어봤는데
그런 효과가 있는 주사는 아니라던데
저는 그런 효과를 받았...었음다 레이져의 효과가 뒤늦게 온건지....얇고 민감한 피부라몀 반복적인 레이저는 개인적으로 비추 합니다 더 예민해졌어서 다시 회복하는데 돈ㅈ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