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관리 끊었다가 갑자기 병원 문을 닫게 되어 ......한마디로 사기를 당했죠. (강남에 있는 '장미안의원')
1월말에 끊어 2번만 받고 말이죠..
10개월 할부로 10회 관리 (120만원) 를 끊었는데 2번 받고 병원 문을 닫아버렸네요.
원장을 핸드폰 받지도 않고 문자를 날렸네요..죄송하다고 .....10년 후던 20년 후던 꼭 피해금액을 갚겠다고...
저와 같은 병원에서 관리를 받았던 분과 아까 통화를 하였는데 병원를 가보았는데 문 닫아버렸데요.
원장을 고소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가서 담당 경사와 얘기를 나누어보니 그 원장이 지금 고소 조치가 되어있고 지금 원장 부채가 15억이랍니다.
병원에 있던 모든 기계들이 대여라고 하더라구요.
경찰서에 왔을때 원장차림이 완전 거지차림었다네요.
이 분은 카드사와도 전화했는데 할부지급을 정지를 받을려면 병원과의 계약서가 있어야 한다네요.
그래야 카드사에서 할부지금정지를 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을때 누가 계약서를 주고 받습니까..
엄청 카드사에 싸웠다고 하는데......
여러분도 혹시 모르니 피부과 관리를 끊을때 꼭 계약서를 받을셔요.
경찰에서도 카드사가 그렇게 말하는 것이 맞다고 했데요.
우선 좀 더 조사를 해보고 검찰로 이 원장을 넘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에서도 이 원장을 고소를 하더라도 병원비 환불을 받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어쩌면 좋아요. 요즘 계속 악몽만 꾸네요;;;;;
혹시 저와 같은 일을 당하신 분 안계신가요.. 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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