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7년도 10월 말 쯤에 수술을 받았는데요 결과는 망했구요 흉터도 다 남아있어서 흉터 레이저 10번 받았는데 아직도 흉터 보여요 솔직히 뚱뚱은 아니고 약간 통통 이정도 여서 왜 했을까 후회도 되네요 살 하나도 안빠져서 따지니까 제가 많이 먹고 관리를 안한거래요 한달동안 하루에 샐러드만 세끼로 버텼는데 말이죠 저렴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너무 화나네요 또 지방흡입을 할거냐고 묻는다면 그래도 또 하고 싶긴 해요 완벽하게 날씬해 지고 싶으니까요 저는 살을 아무리 빼도 군살은 정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운동해도 그 군살 빼야 하는곳에 힘주는 법을 잘 모르니까 이상한데만 빠지구요 다들 성형 하기 전에 많이 알아보고 가세요~
아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네요. 저도 10년전쯤 전신지흡 싸다고 유명한 데서 했는데 (그래도 천만원가까이 들었음) 제가 지금까지 성형한 것중 젤 쓰잘데기업고 돈아깝고 몸망가지는 수술이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원래 켈로이드 체질은 아닌데 당시 수술도구도 별로 안좋아서 수술자국이 다 보기싫게 켈로이드처럼 피부가 튀어 올라왔어요. ㅠㅠ 왠만함.... 그것도 정말 원한다면 몇몇곳만 지흡 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