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면서 저보다 종아리 두꺼운여자를 본적이 없었습니다. 거기다 저는 지극히 정상체중이였거든요
병원에서 처음 쟀을때 둘레가 39.5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저게 퇴축술이랑 종아리에지방 녹여서 빼내는 수술까지 다 하고난 후였어요! 원래 더 두꺼웠던거죠ㅠㅠ
진짜 퇴축술을 최악 제가 간 병원이 유독 그랬던건지 불친절하고 사후관리 일도없고 제일 중요한 효과도 없었는데 부작용으로 근육이 비대칭으로 울퉁불퉁해져요, 이건 퇴축술하면 무조건 따라오는 부작용이라고 알고있어요!
그러다 알게된게 세이지의원에 쫑알주사였는데
저는 그날이후로 세이지의원 선생님을 제2의 아버지로 모시고 있습니다!
진짜 겨우 주사시술이 효과있을까 했는데 겨우 주사 따위가 제 종아리는 무지막지하게 줄여주더라구요
비복근만(비복근은 종아리 알근육이에요)시술하다가 이때로 32cm정도 됬던거 같아요, 그러다 가지미근(속근육이에요)까지 시술받으니 왠만한 걸그룹보다 종아리가 가늘어지더라구요 이때는 대략28cm까지 빠졌던거 같아요
근데 그러면 걷기너무 힘들어서 요즘은 그냥 비복근만 시술 합니다!
주기적으로 시술해야해서 저는 다음주 월요일에 또 예약되어 있네요 이렇게 유지차원으러 시술하면 사실 돈도 별로 안비싸서 부담이 안되요 초기투자 비용이 좀 부담스러울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물론 시술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마사지를 받으면 더 빠르게 가늘어지고 유지도 훨씬 잘되요 스트레칭 필수구요 그리고 무조건 체중조절도 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요즘 귀찮음에 관리 열심히 안한지 오래지만 그래도 유지가 잘되요^^
너무 찬양해서 알바처럼 보일수있을텐데 저는 여기병원 다닌지 7~8년 정도 되었는데 덕분에 예쁜 20대를 보낼수 있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진짜 시술전후 타인의 시선이나 대우가 많이 달라졌거든요^^;(넌 종아리가 너무 예뻐 라는 말도 들어봤어요) 성형이나 시술이 마음이나 정신문제라고도 하지만 실제로 느껴지는 외부 반응에 저는 오늘도 돈을 씁니다! 다들 아름다운 하루보내세여